<책내용>

마술책의 바이블!! 마술의 대백과사전!!
[Tarbell Course in Magic, Vol. 7]
제6권에 이어 7권 한국어 번역판 출간!!

“마술은 행복을 주는 거짓말이래요.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관객을 행복하게 홀리는 마술이죠. 이제까지 관객들에게 마술을 걸었다면, 이번엔 세상에 마술을 걸어 보고 싶어요. 라스베이거스의 ‘정동길 쇼’도 곧 이뤄지겠죠?”
동아일보, [21세기 新천재론] “15세 마술사 정동길 군” 편에서

마술사는 단지 속임수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다. 환자에게 약을 준다고 다 의사인가? 약을 주는 일은 의사의 업무 중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의사는 모름지기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하며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몇 년 동안 교육을 받고 열심히 공부해야 비로소 의사가 될 수 있다.
마술 도구는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인 바이올린이나 마찬가지다. 마술사는 바이올린을 제대로 연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관객은 시끄럽다고 양쪽 귀를 틀어막을 수도 있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도 있다.
마술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또한 다른 직업과 별반 다르지 않다. 마술사가 되려면 기본적인 기술은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까지 익혀야 한다. 배경도 상당히 중요하다. 신기한 마술을 보여주려면 자신이 선보이려는 마술을 완전히 꿰고 있어야 함은 물론 유쾌한 성격과 쇼맨십도 필요하다.
[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사에게 필요한 기술, 쇼맨십 등을 모두 담고 있는 마술에 있어서의 “바이블”로 각 권마다 재료의 종류나 마술의 종류, 트릭의 특성에 따른 준비물과 무대에서의 멘트, 그때그때 변하는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까지 마술에 대한 타벨의 지식이 총망라 되어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에는 그의 마술 같은 인생 이야기와 마술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및 마술에 관한 팁 등이 정리되어 있어 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인 셈이다.

세상 어디에서든 가장 훌륭한 마술은 긴 역사를 지녔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오래된 원리와 아이디어에 새로운 느낌, 대사를 더해 ‘새로운’ 마술을 만든다!!

[타벨의 마술교실]은 1927년에 출간되어 무려 80년 만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이다.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간단하면서도 쉬운 그러나 효과는 굉장한 트릭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1890년에서 1960년의 생을 살다간 세계 마술계에서는 절대로 잊혀질 수 없는 마술사 할란 타벨의 아이디어와 노하우, 여기에 후대 마술사들까지 그 노력을 더하여 만든 이 책은 마술에 있어서는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타벨의 명료한 해설과 더불어 깔끔한 일러스트가 덧붙여져 초보 마술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사가 되고자 하거나 마술을 보다 깊게 제대로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적어도 한번 이상은 꼭 읽어 봐야 할 마술계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마술을 배우는 사람에게[타벨의 마술교실]은 필독서이다. 단순히 트릭을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마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으로, 여러분이 본 적 있는 대부분의 마술을[타벨의 마술교실]속에서 어떤 경로로든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타벨의 마술교실]은 마술의 폭넓은 지식을 익히기 위한 교양서이자. 꿈의 마술을 마스터하기 위한 실천서이며 필요한 마술을 찾기 위한 검색도구이기도 하다. 한국어판 출판을 계기로 한국의 마술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히로시 곤도(일본 Tenyo사 마술담당 총괄 부사장) 


<책목차>

레슨 84멘탈 매직
텔레파시 상자
파벨의 프레디카-로프
베르그송의 논-센터 테어
스피릿 트랜스포지션
오버 드론
루이스 필립스의 캘커타
덧셈 예언
에드 슈만의 무안 시각
켄 빌의 트리플 초능력 예언
당신이 내 마음을 읽어요
켄 크렌젤의 네버 세이 다이
멘토-펜
관객이 마음을 읽어요
앤티크 메달리온(글렌 그라바트)
선별된 광고 예언(조 화이트)
맥스 리스터의 쉽게 메시지 읽기

레슨 85 카드 마술
프레드 로우의 유리잔 속 카드
오들리 월시의 스리 카드 몬테
배리 스티븐슨의 지갑 속의 카드
밥-건터의 리피트 카드 투 월렛
에릭 피터슨의 카드 예언
멜 존스의 카드 샤워
루도르 피들러의 슈어-파이어 포스
X=5
다이 덕션
멘탈 소트 핀업 걸
동양 ‘해독’ 예언
오빌 메이어의 미니스케이프
박스터-로레인 랩-어라운드 리버스
데이브 레더만의 콤비네이션 갬블링 앤드 클로즈업 디스플레이 보드
밥 박스터의 라이즈 & 배니시 카드
어빙 버크의 카드 포스 박스
알란 알란의 라이즈 카드
최면 걸린 카드
밥 맥알리스터의 배트 어 달러 컬러 체인지
뒤죽박죽 나를 따라 해봐요
토니 노이스의 카드 위치 바꾸기
봉투에서 올라오는 카드(빌 세번-피트 비로)
닉 콘티첼로의 투시 카드
여러 장의 카드를 위한 힌두 셔플 포스 두 가지(러셀 반하트-해리 로레인)
보스턴-로레인 카드 체인지
데니스 마크의 스트리퍼 스핀 리버스
전화기를 이용하지 않은 전화기 트릭
빨간색과 검은색 분리

레슨 86로프 마술
타벨의 중국 로프 체인
수많은 커트 로프 미스터리
타벨의 일심동체 로프
타벨의 집-오버 로프 미스터리
이로 코바느질 하기
끈으로 된 고리에 걸린 반지

레슨 87기발한 마술
상자 속의 빌린 반지
TV 서프라이즈
에드 미셸의 리본 커트
정전기 담배
글렌 그라바트의 단어 매치
위치가 바뀐 색깔 링
글렌 그라바트의 색깔 링 페네트레이션
평범한 풍선 페네트레이션
데이브 레더만의 골무와o;즉석’에서 끊어졌다 연결된 실
레슬리 P. 게스트의 ‘직접 마술을 해봐’
“어데로 갔나?”
모티 루드닉의 재미있는 포스
눈에 보이는 페네트레이션(글렌 그라바트)
색깔이 변하는 칼신기한 고무밴드 페네트레이션
즉석 공중에서 나타난 담배
또 다른 리본 페네트레이션(네덜란드의 A.H.C. 반 세너스 박사)
플립의 플립스틱
플립의 사라진 유리잔
플립의 손수건과 지팡이

레슨 88돈 마술
엑스-셀
밴드잇 빌
동전 도구
테이블을 통과한 구리와 은
분리 계좌
얼티메이트 은과 구리
솔 스톤의 칩 체인지
솔 스톤의 비주얼 구리와 은
계속되는 동전 프로덕션과 배니시
솔 스톤의 미저스 드림 무브
민감한 종이
3과 3
샬라탄 칩
균형 잡는 동전
놀라운 동전 배니시
또 다른 놀라운 동전 배니시
빈센트 사바티노의 빌-튜브 프레젠테이션
상자 안의 동전
토니 스피나의 테이블을 통과한 동전
빌리 슈나이더의 펜스 인플레이션
프랭크 그라시아의 플립-오버 펜스
10센트로 변한 5센트 동전(톰 피츠제럴드)
이지 머니(‘퍼기’ A. 훅스)
여기저기에 놓인 실(모티 루드닉)
랩 없이 테이블을 통과한 동전
트래블러
레니 그린페더의 돌아다니는 동전
알란 알란의 십진법 동전 트릭

레슨 89손수건 마술
포아의 커트와 다시 붙은 손수건
파벨의 쏟아지는 꽃가루 속에서 나타난 손수건
파벨의 점프하는 손수건
황당한 손수건 컬러 체인지

레슨 90일루전
팬텀 블랙 아트 플랫폼
트렁크 속의 소녀 미스터리
관객 사이에 있는 소녀
여자를 반으로 톱질하기
칼 상자
뚫고 나오는 강철 막대기
불멸의 소녀

레슨 91 늦게 도착한 마술
모티 루드닉의 동전 인플레이션
허브 자로우의 스위치 체인지
샘 슈왈츠의 전화번호 예언
퍼스널라이즈 패들
밥 맥알리스터의 뛰어다니는 스펀지 공
허브 자로우의 ‘트라페즈’
파벨의 블로 매듭
제프 알트만의 세 가지 해프닝
잭 틸라의 ‘물집’
마이크 탄넨의 매듭 슬라이드 & 배니시
밥 맥알리스터의 풍선 링크
브룩스 코너의 당황스러운 바이엘 상자
구리냐 은이냐


<저자,역자,감수>



저자 : 해리 로레인

역자 : 한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대학 통번역학을 전공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문, 비즈니스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에 주력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직장에서 살아남는 성공 노하우[가제]][리더십 제대로 파헤치기[가제]][타벨의 마술교실 2][타벨의 마술교실 4][아가사 크리스티][치명적인 동료들[가제]]등 다수가 있다. 

감수 : 김준오
대한민국 1세대 마술사 이흥선[알렉산더 리] 옹의 외손자이며 3대째 마술 가업을 잇고 있다. 200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마술대회인 대한민국 매직페스티벌 주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신예 마술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유명 마술사들을 국내에 초청,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오산대학 이벤트연출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알렉산더 매직패밀리 마술 연출 감독, FISM[세계마술연맹] 대한민국 회장, AMA[아시아마술협회] 대한민국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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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끌북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쪽지 보낼때 좋은 소식이 없네요라고 보냈는데 하늘이 도우신건지
후다닥 좋은 소식을 알려주셨네요..ㅎㅎㅎㅎ
상승곡선에서 다소 부진을 면치 못하고는 있지만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그마북스!
좋은 책이 나온만큼 좋은 잡지에도 책이 실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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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자욱한 안개 속에 가려진 군사의 세계,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인류 역사가 원시적이고 미개한 단계에서 개화된 문명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역사 속에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수많은 미스터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스터리는 자료가 불충분해서 검증할 수 없거나 고대에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일부러 그 진실을 감춰버린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미스터리는 미스터리일 뿐, 그 해답의 열쇠를 찾아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일이야말로 현재를 사는 우리의 소임이라 할 수 있다.
태평성대에 있어 ‘군사행위’는 일상에서 매우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면 그 즉시 모든 개개인의 삶과 긴밀하게 연관된다. ‘군사행위’의 바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인류역사에 수많은 미스터리가 남게 된 것이다.

3천 년 전, 트로이에는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던 것일까? 트로이 전쟁은 실제 인류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건일까, 아니면 유랑시인이 꾸며낸 천년의 전설에 불과할까?
진시황은 중국 최초로 통일봉건제국을 건설하였으나 이 강대한 왕조는 2대를 채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고 만다. 진 왕조는 역사의 이면에 어떠한 비밀들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한때 최고의 영광을 누렸던 역사 속 영웅들 가운데 스스로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난 이들은 매우 드물었으며, 전쟁에서 혁혁한 공적을 세운 뛰어난 장수들도 결국에는 대부분 불귀의 객이 되었다.
인류역사상 최대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에게 재난을 안겨주었다. 전쟁의 원흉으로 지목된 히틀러와 나치군은 얼마나 많은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켰던가. 그런데 왜 히틀러는 원자폭탄을 만들지 않았던 것일까? 만약 원자폭탄을 만들었다면 어째서 대단한 위력을 지닌 그 공포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일까?
혼란한 전쟁 시기에 신분을 감추고 위험천만한 환경 속에 몸을 던졌던 스파이들은 과연 그 신출귀몰한 활약을 통해 얼마나 많은 정보들을 빼낼 수 있었을까?

우리는 이 책 [인류의 역사를 바꾼 역사의 순간들-군사편]을 읽기 전까지 아마도 이러한 의문점들을 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 역사의 비밀을 풀고자 하는 사고가 열리게 될 것이다. ‘군사’는 인류의 사상, 행동력, 조직력이 결합된 고도의 사고능력을 요하는 행위로서 그 속에 담긴 비밀을 풀기 위해선 비범한 지혜를 비롯하여 과감한 결단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군사의 비밀을 파헤쳐보려는 시도는 진실에 대한 탐구이자 삶을 이해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은 역사적 군사행위를 바탕으로 전쟁, 무기, 장수, 스파이, 숨겨진 보물 등의 내용을 폭넓게 다루며 그 속에 담긴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해답의 열쇠를 찾지 못한 이러한 미스터리들은 지금도 여전히 그 실마리를 풀어낼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인류의 역사를 바꾼 역사의 순간들-군사편]은 마치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자욱한 안개와 같은 역사 가운데에서 베일에 감춰진 군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한쪽 창문을 열어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접근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류가 역사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는 한, 비밀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목차>

들어가는 글

1. 미궁에 빠진 전쟁의 내막
트로이 전쟁의 비밀
적벽대전의 승리와 조조의 악몽
‘무적함대’ 전멸의 내막
나폴레옹의 야망이 무너진 도시, 워털루
북양함대 전멸의 내막
‘치원호’ 침몰의 내막
진주만과 화염 속에 담긴 비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비밀

2. 신기한 군사도구
통일제국 병기의 비밀
천고에 내려온 비밀 ‘목우유마’
팔진도, 그 풀리지 않는 비밀
무기가 아닌 무기 나바호 암호의 비밀
비밀무기 탄생의 내막

3. 특공대를 둘러싼 비밀
전설의 부대 고대 로마군
천하무적 사막기병부대의 비밀
비운이 예고된 독일 나치 돌격대

4. 결단의 순간, 그 배후에 담긴 비밀
스파르타쿠스남하 배후의 비밀
유태인은 왜 대량 학살을 당해야만 했는가?
조약의 배후에 숨겨진 비밀
승리 직전 ‘후퇴’의 내막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산산조각 난 원자폭탄의 단꿈

5. 난세의 효웅들이 지닌 수수께끼
조조의 72개 능묘의 비밀
‘일대천교’ 칭기즈칸 능묘의 비밀
주동적 결정인가, 피동적 상황인가, 오삼계가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인 내막
태평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익왕의 사연
진위가 불분명한 [이수성자술]
쿠바혁명 승리 후 타국으로 떠난 게바라의 사연

6. 불귀의 객이 될 수밖에 없었던 명장들의 비밀
개국공신들은 왜 죽음을 면하기 어려운가?
마속은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인가?
불꽃 속에 피어난 성녀 잔 다르크의 불멸의 삶
정성공의 갑작스런 죽음의 비밀
농민봉기 실패 후 이자성의 말로는?
자결을 명받은 청나라 대장군 연갱요

7. 제2차 세계대전 시에 발생한 의문의 죽음
‘해군의 꽃’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의문의 죽음
무솔리니의 죽음의 여정
히틀러의 의문의 죽음
밀실에서 발생한 의문의 자살
‘죽음의 천사’ 멩겔레의 최후

8. 베일에 휩싸인 스파이의 세계
염문으로 얼룩진 마타 하리의 일생
동방의 마타 하리, 가와시마 요시코의 비밀
전 세계를 풍미한 원조 007의 비밀
스타인가, 스파이인가, 올가 체코바는 누구인가?

9. 지하에 묻어놓은 비밀
신화 속 보물의 풀리지 않는 비밀
지하제국의 비밀
태평천국에는 과연 숨겨둔 보물이 있었을까?
바다 속에 가라앉은 보물의 비밀
사라진 나치의 보물


<책본문>

1903년 마타 하리는 파리에 입성했다. 그녀의 육감적인 피부와 눈길을 사로잡는 무희의 자태는 뭇 남성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유명해지자는 욕심에 그녀는 자신이 동양 왕실의 후손이라고 떠벌렸으며, 스트립쇼로 이목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신비한 동양의 춤으로 대성공을 거둔 그녀는 각국으로 순회공연에 나설 정도로 유명해졌다. 독일에서 공연하는 동안 마타 하리는 수많은 독일 장교들과 가까워졌으며 그들은 쉴 새 없이 그녀에게 국가기밀을 흘렸다. 처음에는 알코올의 힘이 크게 작용했지만 마타 하리의 호감을 사고 싶었던 장교들은 스스로 기밀을 털어놓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자신이 알게 된 기밀들이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정보임을 알아차렸다. 후에 프랑스 정부의 고위 관료 및 군 장교들로부터도 수많은 정보를 알아내게 되었다. 자신들이 술자리, 잠자리에서 털어놓는 이야기들이 이 요염한 여자를 통해 새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1915년 정식으로 독일 정보기관의 첩보원이 된 마타 하리는 순회공연을 위장하여 스페인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녀는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접근해 스페인의 정보를 속속 베를린으로 통보했다. 그러나 마타 하리의 첩보활동은 비밀리에 그녀를 미행하던 영국 정보기관에 의해 발각되었다. 영국 정보기관은 그녀가 독일 정보기관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프랑스 정보기관에 알렸다.
(/ 5장 '베일에 휩싸인 스파이의 세계' 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탕민
인민대학졸업하고, 다년간 집필활동을 해왔다. 현재 하얼빈출판사에서 주편집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화진
숙명여자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석사 졸업했고,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수학했다. 주베이징서울문화무역관(서울시청 베이징대표처)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중국 국가 지리 정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천국 100], [평형의 미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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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브라이언 틸, 도나 헤클러 / 역자 손은희
출간일 2009년 9월 10일 / 쪽수 342쪽 / 값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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