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로맨틱 명소 11>
사라 우즈 저 / 조진경 역


유럽여행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여행이다. 나 역시도 한번쯤은 꼭 가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여유도 없고, 돈도 없고, 여러모로 걸리는게 많으니 쉽지 않은게 현실인듯...(ㅜ.ㅜ)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유럽에서는 어떤 멋진 장소들이 우리를 기다리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매우 유명하다. 1년의 2/3를 길거리에서 자고 명소를 찾아 떠나곤 한다. 이렇게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종의 여행작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유럽이나 여타 기관에서 주는 관련 상들도 즐비하다고 한다...(책에 나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사진이 실려있고, 오리엔트 특급열차에서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하룻밤 보내기, 벨기에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초콜릿 맛보기 등 전형적인 로맨스가 있는 멋진 곳을 소개해준다.
스위스, 슬로베니아, 룩셈부르크, 라트비아 등 유럽 전역을 돌면서 여러 나라의 명소를 포괄적으로 안내한다

꼭 읽어보면 느낌이 올 그런 책인듯...특히 표지의 저 커플(?)이 매우 부럽다...파리인듯한데..에펠탑인가? ㅋㅋ





<유럽에서 즐기는 주말여행 101>
로빈 버튼 저 / 고광선 역


위에 책이 명소라면 이번 책은 말그대로 진정한 여행서가 될 듯 하다. 왜냐하면 가는 방법과 여행 시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고, 문화생활, 밤문화, 쇼핑, 음식, 야외모험 등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안내해준다.
흔히 가는 그런 곳이 아닌 라이프히치, 볼로냐, 베르겐 등 유럽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는 여행지를 소개하여 생각을 새롭게 일깨우고 유서 깊은 명소를 색다르게 체험하는 방법 역시 안내한다.

글로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 기대해볼만한 책이다.
꼭 사서 보면 좋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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