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내용>

1980년 이래 최고의‘매수 호기’가 찾아온다!
전 세계 경제 상황과 차트 분석을 통해 2019년까지의 구체적인 ‘투자 로드맵’ 제시!


2007~2008년에 걸쳐 서브 프라임 문제와 주택 가격 거품의 붕괴 등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를 강타했다. 긴축통화로 불리는 달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미국의 경제 부진은 세계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이 혼란은 2010년인 현재까지 여전히 영향력을 떨치고 있고 시장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언제쯤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 고대하고 있다. 나름 경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미래를 예측하고 있지만 그들의 말이 모두 맞을 순 없다. 어떤 이의 예견이 정확할까? 어떤 논리가 마지막까지 ‘진실’에 가까이 닿을까?

[10년 대국관으로 읽는 황금 투자 전략]의 지은이 와카바야시 에이시는 2013년이 미국 경제의 열쇠를 쥔 해라고 단언한다. ‘무엇이 어떻게 변할 것이다’, ‘어디가 어떻게 바뀔 것이다’도 아니고 2013년이라는 시기를 콕 찍어 제시하는 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논리는 어떻게 나왔을까? 그 스스로도 ‘지금껏 시간에 대한 연구가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등한시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렵기 때문에, 그 시기를 명확하게 지정하는 것은 말한 이 스스로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막고 벼랑 끝에 서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금기시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말이다.

일본의 족집게 환율 전문가로 불리는 이 책의 저자는 ‘황금분할’에 대해 말한다. 이른바 ‘피보나치 수’에서 도출되는 숫자의 규칙성으로, 이를 근거로 2013년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첫째, 미국 주가가 처음으로 대폭락한 해는 ‘검은 목요일’로 유명한 1929년이고, 그러다 90퍼센트라는 주가 대폭락을 기록한 때가 1932년 7월이다. 그런데 그 시기로부터 황금분할의 중요 숫자인 162의 절반, 즉 81년째가 바로 2013년이다. 둘째, 미국 주가는 1982년부터 불마켓(Bull market)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이 불마켓의 시점은 1982년 8월로, 당시 뉴욕 다우지수는 770선이었다. 그런데 금리가 하락해 주가 상승을 억제하던 요인이 사라져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그 결과 미국 주가는 1987년 10월에 일어난 ‘검은 월요일’ 직전에 2,700선까지 상승했다. 이 상승장의 기점을 1982년 8월이라고 보고 여기에서 중요 숫자인 62의 절반, 즉 31년 뒤가 언제인지 계산해보면 이 또한 2013년이 된다. 셋째, IT 거품도 참고 재료가 된다. 미국에서 IT 거품이 붕괴된 때는 2000년 1월이다. 이것은 뉴욕 다우지수로 봤을 때의 이야기다. 이 2000년 1월을 기점으로 삼고 황금분할의 중요 숫자인 162개월이 언제인지 계산하면 이 또한 2013년이 된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자칫 지은이가 경제를 기계적으로 분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는 사라진다. 그는 경제학적으로 투자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그는 투자시장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으로서 독자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기업에서 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때 참고하려고 자체 제작한 ‘채널 박스’라는 표를 비롯하여 24개에 달하는 그래프를 제시한다. 1930년대의 대공황과 현재의 다른 점은,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달리 세계가 그 처방전을 알고 있다는 점이며 독자들이 이 회오리 속 같은 투자 시장에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살아남길 바란다. 


<책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국 경제의 행방
2013년은 미국 경제의 열쇠를 쥔 해
2009년에 주가가 상승하는 두 가지 이유
무엇이 어떻게 최악이 되는 것일까? 2013년으로 향하는 미국 경제
디레버리지의 흐름이 선명해진다
달러 환율의 다음 바닥은 1달러 = 74엔
2009년의 주가는 반등 국면으로 접어든다
장기 엔화 강세 시대의 종언
장기 금리는 당분간 하락하다 2013년까지 급상승한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그 후의 미국 경제

제2장 어중간한 통화 유로를 끌어안은 유럽 경제는 몰락한다
유로는 페어웨더 커런시
유로 강세는 2013년까지 계속된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이길 수 없다
유로/엔에는 기본적으로 엔화 강세 트렌드가 계속된다
그 밖의 크로스엔 환율은 어떻게 될까?
유로의 기축통화 논의는 의미가 없다

제3장 인플레이션을 향해 질주하는 일본
하락 국면에 있는 주가
일본의 디플레이션은 2011년에 끝난다
1달러=70엔이 되지 않을 방법은 있지만…
2013년, 디플레이션이 끝나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제4장 상품 가격의 동향을 읽는다
금 가격은 5,000달러까지 오른다
원유 가격은 2011년에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 시작한다

5장 앞으로의 황금 투자 전략 
향후 투자 전략의 기본은 ‘님블’
시장별로 보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
미국 주식
일본 주식
달러/엔
유로/달러
유로/엔
그 밖의 고금리 통화
미국 금리
일본 금리
일본 부동산
상품

제6장 투자학 입문
투자시장을 ‘경제학’으로 논하는 어리석음 



<책본문>

미국의 쌍둥이 적자가 달러 약세의 요인이라고 한다. 흔히 듣는 이야기다. ‘쌍둥이 적자’라는 말이 세상에 퍼지기 시작한 것은 1985년 전후다. 쌍둥이 적자란, 미국이 안고 있는 재정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가리킨다. 양쪽 모두 1985년 이후 증가 일로를 걸어왔다. 그래서 ‘쌍둥이 적자’라는 비아냥거림과 함께 외국환 시장에서는 강력한 달러 매도의 재료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달러/엔의 과거 환율을 살펴보면 달러가 엔에 대해 매도되었던 때도 있고 반대로 엔에 대해 매수되었던 때도 있다. 쌍둥이 적자가 악재라고 한다면 왜 계속 매도가 이어지지 않는 것일까? 이렇듯 투자시장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투자시장의 일은 투자시장에 묻는 것이 최고다. 그것이 바로 ‘투자학’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역자>

저자 : 와카바야시 에이시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은행(현 미쓰비시도쿄UFJ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싱가포르 지점장과 본점 외환 자금부 과장, 뉴욕 지사 차장을 거쳐 1987년에 간카쿠 증권(미국) 집행부사장으로 일하다가 1996년에 퇴직했다. 현재는 미국 뉴욕에 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외국환 컨설턴트 회사인 (주)와카바야시 FX 어소시에이츠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역사관에 바탕을 둔 통찰력에서 비롯한 시세 대국관으로 국내외의 기관 투자가와 개인 투자가들에게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달러의 부활, 엔의 하락(ドルの復活 円の失速)], [황금 투자학(金の相場)] 등의 책을 썼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졸업. 동경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 수료.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스티브 잡스의 수퍼 업무력],[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핑크머니 경제학],[대공황 이후의 세계],[조지소로스],[마크 모비우스],[경리부의 비밀],[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원가기획 테크닉],[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비용절감 테크닉],[금리 재테크 무작정 따라하기],[황금: 세계경제를 비추는 거울],[스무 살 샌드위치 주식회사를 차리다],[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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