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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주에 읽었던 책이다.
조직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키고 동기부여의 문제를 우화체로 역어낸 책으로 길지 않은 내용으로 1~2시간정도면 읽어 낼 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다.
모든 시작은 자신의 의지(선택)에서 부터 시작하여야 하며 이를 어떻게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서 부터 시작하여 조직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의 중요성, 상사에 설득이라는 문제도 양념으로 곁들여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시장을 꿈꾸는 사람들로 부터 배운 것으로 침체된 조직에 이식시키는 과정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조직의 변화가 완성되는 점을 사외 이벤트를 통하여 확인하고 서로간에 감동을 받는 직장과 인생이라는 문제에 대한 감각적인 insight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침체된 분위기나 일에 지겨워 하고 있는 리더라면 한번 찬찬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상해바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