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둘만 남았으니까 말인데." 조는 다시 말을 이었다."그리고 또 내가 그리 오래 머무를 의향도 없고 또 그럴 형편도 아니라 하는 말인데, 이제 다른 말은 그만두고, 아니면 적어도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엇 때문에 내가 여기 화서 현재의 이 영광을 누ㄹ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한다. 왜냐면.....'*왜 갑자기 높임말??
만찬은 세 개의 방 가운데 제일 좋은 방에 준비되어 있었다. 두 번째 방은 그가 옷 갈아입는 방이고, 세 번째 방은 그의 침실이었다. 그는 이 집 전체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지만 우리가 본 방들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식탁은 안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우와......진짜 대박! 나중에 어른이 되면 부모님은 첫째 방, 둘째 방에 각각 모시고 난 셋째 방에서 내 가정을 꾸려 살림을 차려야지!! 거실이랑 부엌(화장실은 방마다 있음!ㅋㅋ거실에도 하나 붙어있고)은 모두 같이 사용하구!상상만 해도 좋다...
내가 몇 시간 동안에 발견한 사실로 여기서 즉시 언급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포킷 부인이 아주 우연한 방식으로 작위를 받은 어떤 사망한 훈작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이다. *언급 안좋은 추억이 있지요...휴ㅠ그나저나 그런 사실은 진작말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