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 범우문고 78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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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길을 가노라면 적어도 한 사람은 길을 잘 분별할 수 있다.

나는 이와 같은 호메르스의 말을 매우 그럴듯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즉 행위나 말이나 생각 따위는 그렇게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만일 혼자서도 알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견해를 말하고 이것을 확인할 상대방을 찾게 마련이며,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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