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글쓰기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책을 많이 읽었다. 그러나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구태의연하게 늘어놓은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주인공 소녀가 옆 집 아줌마에게 글쓰기 수업을 받는 과정을 소설처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노하우를 익히게 한다.
그리고 글쓰기 노하우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여위고 동생과 아버지와 살아가는 주인공 소녀의 삶은 소설로서의 가치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