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 스마트폰 어린이 생활 안내서 4
김지훈 지음, 이정화 그림 / 휴먼어린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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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만큼 양날의 검이라는 단어에 잘 어울리는 것이 없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크기도 작아 손안의 컴퓨터라고 할 만큼 개인비서 기능을 잘 한다. 그러나 어른들도 중독이 되는 만큼 어린 아이한테는 얼마나 중독이 심할까 싶다. 이 책은 학교나 학원 등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고 현대인들이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관련 범죄까지 소개한다. 먼저 진단평가 같은 개념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 기록, 가짜 뉴스 찾기를 통해 평소에 얼마나 중독되어 있나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어른인 나조차 여기서 스마트폰을 상당히 잘못 사용하고 있구나 싶었다. 잠자기 전에 누워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눈이 빡빡한 건 자기 반성이 필요한 일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멀리할 순 없다.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꽤 자세히 알려주어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는만큼 아이들에게 꼭 읽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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