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을 읽는가 -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독서를 위하여
샤를 단치 지음, 임명주 옮김 / 이루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진지하고 유쾌한 스타일의 독서론(혹은 문학론).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라 힘이 분산된 느낌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크게 훅을 날리기 보단 다양한 스타일의 잽을 보여주면서 독서가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하거든요. 그래도 '제대로 꽂히는 잽'도 제법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더 저널리스트 : 어니스트 헤밍웨이 ㅣ 더 저널리스트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영진 엮고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저널리스트로서의 헤밍웨이를 만날 수 있는 귀한 책. 일상과 스포츠 경기, 정치인의 생활 등을 비롯해 스페인 내전까지 여러 가지 주제의 르포와 칼럼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기획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편 파시즘의 부상을 경고하는 헤밍웨이의 목소리는 지금도 유효한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 나서지 않지만 강한 사람들의 태도
마티아스 뇔케 지음, 이미옥 옮김 / 이마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절제라는 덕목이 어떻게 삶을 고양시키고 또 어떻게 처세술과 경영전략으로서 유효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긍정의 힘'따위 믿지 않는 사람, 보다 현실적인 판단과 생각을 하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봐요. 인문서와 자기계발/실용서의 면모를 두루 보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백 사람의 십 년
펑지차이 지음, 박현숙 옮김 / 후마니타스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화대혁명에 대한 구술사입니다. 문혁을 겪었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되는 책이에요. 그덕에 문혁 당시의 중국에 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받게 됩니다. 고통받았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중국 사회든 우리 사회든 미래는 어때야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지즈코 지음, 나일등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지적인 자극을 굉장히 많이 주는 책이었습니다. 누구도 여성혐오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는 주장에 납득하게 되구요. 남성이라는 호모소셜 집단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 인간은 어떻게 여성혐오적 인간으로 길러지는지, 소위 이성애라는 것의 문화적 성격은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