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 - 그 행복한 경험
라준석 지음 / 두란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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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삶의 한자리의 키워드로 다가온친밀함’. 이를 제목으로 라준석 목사님의 저서라서 끌리게 되었다. 책은 시편 25:14 말씀의 친밀함이라는  단어의 핵심을 따라 다양한 성경 버전과 원어 해석을 중심으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경을 총동원하여 구절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냥 지나쳤을 법한 구절 속에 말씀이 레마가 되어 들어온  것이다

예배의 자리에서 누리는 친밀함, 책을 통해 만나는 독자들에게까지 가까이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저자는 시편 말씀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본문에 의하면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친밀함이 업그레이드되기를 권면하셨던 것처럼,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도 여전히 more and more 가까이 다가가며 속삭이고 계신 것이다


성경을 통해 만난 친밀함의 열매가 되는 많은 인물들 저자는 모세, 다윗, 아브라함, 요셉을 #온유#만족#순종#신뢰를 가지고 친밀함을 누렸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가까이하셨던 다윗,한나,엘리야  까지, 그들은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게 했던 자리에서 가까이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그렇다면, 친밀함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언급한친밀함의 오솔길 따르다 보면 어느새 용기가 생기게 된다

기도 대화, 감사 찾기 

p.119 

감사는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왜냐하면 문제 해결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묵상

p.127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것은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듣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삶의 영역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에 대한 이야기, 고난 수업

인생을 살다 보면 겪게 되는 거지만 시련과 환란을 통해  소망을 발견하고 ( 5:3-5) 성장하게 되는 놀라운 비밀이 있는 고난.


p.133 고난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매우 중요한 인생 수업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고난은 인간이 지불하는 가장 비싼 수업료입니다.


고난을 통해  온유와 순종 그리고 신뢰 또한 오직 주님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있지 않을까? 매일 넘어져도 쓰러져도 보혈의 손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 친밀함을 누리는 열쇠는 가까이 다가오시고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원하시는 주님을 경외( 고난을 통해  온유와 순종 그리고 신뢰 또한 오직 주님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있지 않을까? 매일 넘어져도 쓰러져도 보혈의 손으로 이끄시는 주님의 . 친밀함을 누리는 열쇠는 가까이 다가오시고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원하시는 주님을 경외(敬畏) 하는데 있다


그리고 저자가 마지막으로 격려하며 함께울고 함께웃어 주는 삶의 예배 자리에서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친밀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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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1 : 성경대로 세상살기
하형록 지음 / 두란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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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하기도 하고 소개한 책이 바로 책의 저자이기도 하형록 목사님의 책인 P31 ( PROVERBS31)이다오로지 성경적인 마인드로 잠언을 토대로 비즈니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책을 선물하고 후에 주변에서 들려준 후기 또한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만큼 저자 로서의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저자의 이번 얼마 출간된 "페이버"(청림 출판) 이어 만나게   W31!  또한 지혜의 말씀이라도 과언이 아닐 잠언을 토대로 지혜를 풀어낸 저자의  W31 관점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위로와 힘과 격려가 되었다. 이는 저자가 겪은 시련과 역경으로 하여금 하나님 은혜를 전하는 삶이 예배 가운데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p.104 정직은 바로 절대적 순종을 의미한다

정직을 토대로 순종은 더불어 사는 삶에서 평화를 가져다주게 됨을 느낄 있었다


p.122  꿈을 명사로 표현하지 말고 동사로 표현하라.

책을 읽으며 가장 주목하고 싶은 구절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에게 강조하고 싶은 글귀이다. 저자도 언급한 " 이루었다" 말씀을 바탕으로 주안에서 "행함" 있는 견고한 삶을 살아갈 있는 용기가 지혜의 근원 되시는 주안에 머물러 흘러가기를 소망한다


p.141 성령 충만을 구하라. 그리고 성령님이 은혜 가운데 이웃을 위해 살고, 이웃과 연합하여이것이 예수님의 지혜다. 핵심이다

성령 충만! 예수님의 지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은혜.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 5 


p.151 주님은 우리에게 축복과 성장의 길을 보여 주시기 위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하나씩 가르치시기 위해 우리의 인생에 번개를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에 번개가 번쩍일 우리가 미소 지으면 주님도 미소로 답하실 것이다

 

역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글귀이다. 때로는 이해할 수도 없는 상황 일지라도 시련을 통한 인내의 시간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그럴수록 감사의 은혜를 맛보게 자라면 때를 따라 주시는 축복은 은혜이다. 저자가 언급한 그대로 그것은 페이버(Favor) 것이다


성령의 충만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평화이다.(p.152) 


노트에 적어두고 묵상하고 싶은 구절들이 너무 많다. 31일이니까  QT 해도 좋겠다. 3파트로 나누어져 31개의 지혜를 말씀 안에 풀어내고 있는 책을 통한 도전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 있기를 소망해 본다

" 지혜는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언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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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좋은 일 -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정혜윤 지음 / 창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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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0 좋은 책과 만나는 어떤 특별한 순간, 서러운 마음도 자아도 사라지고 '이건 진짜다, 진짜 멋지다'라는 마음과 가벼운 한숨, 벅찬 가슴만 남는다


창비 출판사를 통해 만난 [뜻밖의 좋은 ] 책은 에세이스트이자 CBS 라디오 프로듀서인 정혜윤의 글을 담았다. 제목부터 마음 따뜻해졌는데 가장 시선을 끄는 표지에 명화가 눈에 띄어 궁금했다. 책을 펼쳐든 순간 마주한 그림에 대한 , 그리고 인생에 보고 싶은 그림들 리스트 중에 추가부터 하고는 저자가 Charles Gleyre [홍수] 명화를  마주하게 순간으로 책의 여정을 일상에서 틈틈이 함께 하였다. 또한 책의 제목처럼 책과 누리는 뜻밖의 좋은 일이었다. 책의 소개 글처럼, 그렇다.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필요할 책은 빛나는 무기가 된다. 때로는 바쁜 일상에서 책을 읽을 여유조차 없을지라도 시간을 쪼개어 출퇴근 틈틈이 책과 마주하는 시간들이 축복인 것이다


저자가 뜻밖의 좋은 일이라고  마주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표지의 그림부터 책장을 덮게 되는 순간까지  천사가 홍수 후에 지면을 살펴보는 것처럼 천천히 그리고 심도 있게 세상을 두루 바라보게 되는 혜안(저자가 뜻밖의 좋은 일이라고  마주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표지의 그림부터 책장을 덮게 되는 순간까지  천사가 홍수 후에 지면을 살펴보는 것처럼 천천히 그리고 심도 있게 세상을 두루 바라보게 되는 혜안(慧眼). 바로 책이 주는 선물인 셈이다. 내용 중에는 저자의 주변의 지인들과의 관계와 일상에서 배우게 되는 지혜와 감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글들이 담겨 있었다

저자의 관찰력과 더불어 사소한 여겨질 만한 것도 배우려는 자세와 안목이 마음에 들었고, 에세이의 바탕이 되었던 여러 책들의 목록을  말미에 두어, "책에 배우게 되는 삶의 기술" 지혜를 더하기도 하였다

읽는 내내 마음 따뜻하게 삶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기쁨인 읽기에 힘을 실어줄 내용들. 책들이 주는 만찬 속에 발견되는 별미 같은 단어들이 주는 감동과 지혜가 있어서 감동이 된다

그래서 좋다. 좋은 책들을 마주하게 되는 뜻밖의 좋은 일은 그다지 멀리 있지 않다. 옆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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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내가 된다 - 청년 멘토 이영표를 뛰게 하는 가치들
이영표 지음 / 두란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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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내가된다] 이영표 

p. 105 나의 결론은 하나님 없이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완전한 감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의 기준에 의한 감사가 아니라 세상 그 무엇보다 높으신 하나님으로부터 느끼는 변함없는 감사여야만 완전한 감사가 된다. 

p.122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사명은 특별한 장소에서 나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역할이나 직책이 아니었다. 나의 사명은 바로 지금 내가 서 잇는 여기에 있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사명이란 바로 나의 삶이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자.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각자 주인공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p.171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는 항상 사람을 최우선에 둔다. 


 책을 읽는 내내 삶의 예배를 드리고 그 안에 열매를 맺고 거름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이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은혜 안에 누리며 몸소 전하고 있는 저자(이영표)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노력의 사람이구나. 그 노력을 통해 빛나던 순간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에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이 되었다. 월드컵 당시 이영표 선수의 기도 세리머니를 잊을 수 없다. 그가 수만의 관중석과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모습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요 고백이었던 것이다. 축구선수로 지내는 동안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시간 노력했던 선수. 은퇴를 하고 나서도 미래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스포츠 복지를 꿈꾸며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클럽의 앰버서더 역할을 하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최우선 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이영표 선수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다. 


"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 Now then we are Ambassadors/  KJB)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린도후서 5장 20절)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그 자리에서 예배하는 사람.

내게 불리한 상황과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노력으로 인해 그의 삶을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빛나게 하는 사람.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사명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그는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그 한다. 그리고는 그러한 삶을 몸소 보여주고 있기에 한때 유명했던 운동선수였지만 현재의 삶을 선물로 여기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운동선수로서 은퇴했지만, 그의 인생 후반전이 더욱 기대되는 사람. 왜냐하면 꿈과 목적을 위해서만 달려온 인생이 아닌 그의 신앙고백에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목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마음을 지키며 건강한 생각을 하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나”를 통해 기대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열매 맺는 독자들이 되기를 응원하며, 저자가 권면하는 위로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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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소망 - 인생의 밤이 길고, 상처가 깊을 때
케이티 데이비스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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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주님은 삶의 어두운 골짜기를 그분과 전에 없이 친밀하도고 깊게 교제할 수 있는 나만의 비밀 장소로 바꿔 주셨다. .... 내 주변의 모든 것을 날려 버리는 무시무시한 폭풍의 한복판에서 진정한 위로, 도저히 부인할 수 없을 만큼 깊고도 분명한 위로를 경험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 위로는 바로 ‘예수님’ 이었다.
p.24 주님은 내 고통을 줄여 주지 않으셨지만, 대신 그 모든 일을 아름답게 빚어 주셨다.


p.76 나는 하나님께 우리 영혼의 구멍들을 채워 달라고 조용히 간구했다.
p.87 소망의 포로(스가랴 9:12)는 그루터기를 보며 새싹을 기대하고, 사막을 보며 하늘 높이 솟은 떡갈나무를 기대하고, 자신의 상황을 보며 가지인 나를 기대하는 사람이다.
p. 204 그분은 내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 때로는 응답을 더디 하시기도 하셨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통을 통해서라도 나를 가까이 이끌고자 하셨다.

케이티 데이비스 메이저스의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는 서평 내용으로만 접하고 이번 책을 만났다.
큰 포부와 비전을 가지고 우간다에서 사역을 시작한 케이티 입양한 아이들과 여러 상황과 환경에 놓인 그녀의 현실은 핑크빛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케이티는 여전히 소망을 품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지는 마음의 위로에 예레미야 구절이 생각났다.

"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갖고 있는 계획들을 내가 알고 있으니 그것은 평안을 위한 계획이지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며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 (렘 19:11- 우리말 성경)

괴로울 만큼 아프고 상처 난 곳에서도 새살이 돋아나도록 성경 말씀을 통해 케이티는 지혜를 얻었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케이티 역시 삶으로 예배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담대하게 선포하며 여전히 들려주고 있다. <그래도 소망>이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우시는 은혜가 있다고, 인생의 구멍 나고 상처투성일지라도 예수님이 위로가 되고, 생명이 된다고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고통과 울분을 토하며 슬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고심하고 고민했지만, 슬픔 대신 희락을, 기쁨으로 찬송의 옻을 입은 케이티. 그녀의 고백으로 하여금 이 책은 독자들에게 큰 위로는 물론, 소망으로 하여금 절대 평안할 수 있다고 여전히 말해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 ( 롬 5:3 - 우리말 성경)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고 소망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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