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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주인공인 신문기자와 다소 정신이상자인 한 여자가 열심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가면은 벗겨졌다. 그래서?
내용은 그럴법하고 이야기는 재미있다. 그런데 저자가 하려는 말은 새로운 것이 없다. 뭐 소설이 반드시 새로운 메세지를 담을 필요는 없으니까.
그저 흥미로운 글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만, 어떤 메세지를 이야기를 통에서 듣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