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에서 삼국시대까지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재 정리하신 한국역사이다. 학교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짧게 많은 부분을 줄여서 배웠던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해석이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역사학계의 노력이 요구되는 바이다. 학교에서 배울 때 보다 더 재밌게 책을 읽었다. 이 경우는 물론 내가 관심이 있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기때문에 그랬겠지만... 참 재미있는 책이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