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시지프스 신화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주제는 "부조리"가 아닌 "반항"인.... 반항의 본질 즉 왜 인간은 반항하는지, 그리고 그 반항의 귀결이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고찰한 책이다. 어렵지만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