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왜 화제인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그 시기에 있었던 탁상공론을 말하려 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기력한 조선 정부를 말하려 하는 것인지..발생했던 일은 발생했다고 그냥 간결히 전해주려고 하는 것인가? 무기력한 정부/불필요한 탁상공론/먹고 살려고 하는 백성... 그냥 그러한 일들을 나열한 것 말고는... 그냥 마치 역사책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