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흔히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 같은 신화에 대한 책이 아니라 실제 역사를 재구성한 책이다.저자인 매리 비어드는 현존하는 과가 역사책, 사람들간의 서신, 조각 등의 미술품 등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하여 기원전 600년경에서 기원후 200년까지의 역사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재구성하였다.남아있는 자료들이 황실, 원로원, 부자 들의 것이 대부분이어서 서민의 삶까지 재구성 하지는 못했으나, 굉장히 탄탄하고 재미있게 쓴 중요한 교양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