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료하는 당신만의 물망초 식당
청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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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줄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같이 힘든때 주위의 누군가에게 쉽게 할수 없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에게는 말을 할수 없지만 왠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

그럴때 찾아갈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이 바로 내가 원하는 그런 곳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 밎춤요리 전문 레스토랑 금귀비정찬의 사장 금귀비, 그리고 그의 딸 문망초,

건강이 안좋은 엄마를 대신해서 가게를 이어 받으려 하는데

엄마가 망초에게 건 조건은 간이 식당의 손님 7명에게 서명을 받아올것,

하지만 간이 식당의 컨셉은 편식 식당이고 손님의 편식을 개선해야 하는데....

과연 망초는 엄마로부터 가게를 어어받을수 있을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담겨 있는 손님들의 이야기와 그속에 담겨 있는 음식에 대한 기억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 마음을 치유해주는 식당이 있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식당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식당이라는 공간, 음식, 그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속에는 용기, 슬픔, 변화, 용서, 당당함, 용감, 사랑까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정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감동적이고 누군가의 상처를 알아주고 보듬어 줄수 있는 것이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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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3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3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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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해결되는 도깨비 식당입니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세번째 이야기, 1, 2편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당연히 3편도 읽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고민들을 가지고 올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던 것 같다.

 

도깨비 식당의 주인 도화랑, 도화랑의 음식을 먹으면 고민이 해결된다.

고민이 있는 4명의 주인공들, 수전증을 가진 한의사, 만년 2등인 높이뛰기 선수,

전교회장이 되고 싶은 아이, 계속되는 불행을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먹는 음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런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을때가 있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것을 해결까지 할수 있다니

흥미롭기도 하고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지 감탄하기도 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읽는 책을 좋아하고 같이 읽는 이유중에 하나는 기발한 상상력 때문이다.

예전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런일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답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 해결책을 찾게 되고

어려운 순간을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 대리만족으로 느껴져서인지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런곳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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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 생활과 생존 사이, 낭만이라고는 없는 현실밀착 독립 일지
빵떡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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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하고 싶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허락을 하지 않았고 결혼을 하게 되고 한번도 자취라는 것을 해보지 못해서

혼자 살면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증도 생기고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살의 자취, 엄마가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를 키우니 알아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속에는 집, 생활, 동거, 정서적 독립, 가족으로 나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복 4시간 걸려 출근을 해야 했던 빵떡씨는 쌍둥이 남동생 석구과 동거를 시작한다.

스무 살이 아니라고 하는 주인공, 하지만 자취라는 것을 경험할수도 있는 나이이기에

그 나이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생활을 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 먹고 사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래도 킵고잉 "

 

집을 구하는 것부터 자취라는 생활을 하다보면 생길수 있는 일들인 요리나 청소등

기본이 되는 일이나 생각도 하기 싫은 벌레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두사람이 생활을 하다보니 생길수 있는 서로의 생활방식이나 차이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취라는 것을 하면서 생길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현실적인 남매들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었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자취생활,

책을 통해서 자취를 하면 일어날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수 있었다.

혼자가 아닌 동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저런일들이 일어날수 있구나 하는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읽을수가 있었다.

자취를 하면 일어날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공감할수 있고 이해할수도 있어서 좋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마주할수 있었던 것도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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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 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
김종원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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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독이 심한 편이라 좋아하는 장르만을 읽고

관심이 가지 않는 장르는 읽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될수 있으면 읽지 않는 편이기도 해서인지

11페이지로 다양한 것들을 알려주는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문학이고 그것도 한국편이라고 하니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

 

책속에는 12개월로 나눠서 문학, 미술, 건축, 음악, 문화, 종교, 음식, 역사,

철학, 과학, 경제, 공부의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글들을 담고 있고

11페이지 매일 그날의 키워드로 정해서 읽을수 있도록 해주고

QR코드를 통해서 정보를 알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하고

각주를 통해서 어려울수 있는 용어나 개념 등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이미지도 함께 볼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관련있는 인문학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기도 하다.

 

하루에 한 페이지속에 담겨 있는 여러주제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한권의 책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편독이 심하지만 많은 분량이 책이 아니니 읽기도 편하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 알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혼자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수 있고

문학이나 미술, 역사같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고 인물이나 작품들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

그 덕분에 읽고 싶어진 책들과 가고 싶어진 여행지들이 생긴것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특히나 아이가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것들을 만날수 있고 관심을 보일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조금씩 필요할때마다 읽을수 있다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11페이지로 정보와 지식을 얻을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나왔음 좋겠다는 생각과

만나게 된 책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 것이 참 좋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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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최일순 지음 / 지식공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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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지금 아이들의 사춘기가 일찍 찾아온다는 말을 들었다.

나 또한 사춘기를 조금 겪고 지나왔기에 내 아이도 그럴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사춘기라는 것은 역시 쉽게 보면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고

그 덕분에 사춘기라는 단어로 만나게 된 책이기도 하다.

 

다은이는 같은 동네에서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간 윤아언니와 연락을 하던 중

언니가 코스프레 행사에 가자고 말을 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스마트폰으로 코스프레에 대해 알아가고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그런것을 엄마에게 들키게 되고 엄마의 말에 서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춘기라는 것이 온듯 안옷듯 지나가는 아이가 있고 심하게 지나가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조용히 지나가는 아이에 속해 있었고

그나마 내 아이는 조금 심한 편인것 같다.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말대답이나 해야하는 것을 하지 않고 공부외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

다른 사람들은 이정도는 양호한 편이라고 하지만 어렵기만 하다.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행동을 생각해보라고 했다.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책속의 아이들을 통해서 직접 느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말을 해도 그것은 잔소리만 들릴테니 직접 느끼고 깨닫는것이 방법인것 같았고

아이 스스로도 조금은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다.

우리도 다 그 시기를 지나왔기에 조금 더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맞고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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