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느리게 걷기 - 개정판 느리게 걷기 시리즈
전주국제영화제.최기우.박연실 지음, 이상근 사진 / 페이퍼북(Paperbook)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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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 그런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인지

이곳 저곳을 많이 둘러 보게 되고 그렇게 하다 보니 만난책이다.

전주는 맛있는 음식들도 많고 역사적 이야기도 많은 곳이다.

전주에 대해 아는곳이라고는 한옥마을이 전부였고

한번 가봤던 곳이여서 또 다른 매력이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가 되었던 곳이여서인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전주의 풍경을 보면 한옥이라는 옛날의 풍경과 함께

현대의 모습이 있어서인지 더 좋은 곳이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인지 더 좋은 곳이다.

한옥마을 골목길 여기 저기에 있는 장독대나 찻집,

기와 담장 넘어로 보이는 풍경등과 함께 느낄수 있는 전주만의

매력을 보면 볼수록 너무 좋다.

그리고 벽에 그려진 그림과 만날수 있는 벽화마을도 그 매력중 한부분이다.

전주의 소소한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그렇게 전주를 한번 다녀오고는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손으로 그린 지도가 함께 있다.

여기는 어디지? 어디였더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이 지도를 보고는 여기였구나~ 하는 생각을 떠올렸다.

더욱더 좋은것은 전주 토박이들이 추천을 해주는 맛집이었다.

어디를 가든 제일 힘든 부분이 먹는거였는데

길거리에 음식들을 먹어도 맛있었지만

제대로 된 맛집 한곳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에

이책속에서 전주 토박이들이 알려주는 맛집을 보고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식도 좋고 까페도 좋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들은 더 좋았다.

지난번에 보지 못한 전주의 또 다른 매력을 조만간 느끼러 가봐야겠다.

제목처럼 전주를 느리게 걸으면서 그 매력을

하나 하나 더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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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군산 - 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맞춤 군산 여행 쉼표 여행서 시리즈
유승혜 지음 / 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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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다보니 여행을 생각하면 한곳이 아닌

여러곳을 한꺼번에 갈수 있으면 더 좋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전주를 여행하기 위해 올라가면 전주에서 가까운 지역을

함께 여행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이 쉼표 군산이다.

전주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군산을 함께 본다면

지방에서 올라가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주 여행에 관한 책을 보면서 함께 읽게 된 책이다.

군산을 여행하고 싶다고 생각한것은 유명한 빵집이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 오래된 건물과 철길, 영화속에 나왔던 초원 사진관까지 있다고 해서

여행을 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 사진과, 선뮤도 그리고

사람이 사는 집들 사이를 기차가 지날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철길이다.

그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잘 표시 되어 있는 책이다.

군산의 여러 명소와 함께 여행자들이 여행하기 쉽게

동선까지 잡아 주는 책이기도 하고

처음 여행을 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수 있을만큼

여행하기 좋은 포인트를 잘 잡아주고

맛집이나 까페, 숙소와 이동수단까지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다 담고 있다.

그래서 처음 생각한 군산 여행이지만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이곳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여행을 하기 위한 계획을 쉽게 세울수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이나 지도가 잘 되어 있어서 더 쉽게 찾을수 있을것 같고

근대 역사 문화거리라고 한곳에 여러 볼거리들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을, 군산으로의 여행을 한번 계획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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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굿바이
이시다 이라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문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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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오키상이 뭘까?

슬로굿바이는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인 이시다 이라의 소설이다.

그것도 첫 번째 연애소설이라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 책이다.

소설 스바루에 연재된 작품들을 모아서 낸 책이기도 하고

연재가 끝나기도 전에 오디오북으로도 녹음되기도 했다고 하니 더 궁금했던거 같다.

그리고 이시다 이라라는 작가에 호기심이 생겨서 검색을 했더니

거의 미스터리를 쓰던 작가라는 놀라운 이야기...

미스터리 작가가 도전한 연애소설은 어떤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에 기대는 더 커졌다.

슬로굿바이의 주인공들은 20대이다.

화끈하기도 하지만 냉정하기도 한 20대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지난시절을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사귈때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서로에게 붙어있다가도 헤어지고 나면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유도 모른채 이별을 하기도 하고

젊은이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있을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전의 작가의 책을 만나본적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기억이 안나서인지

첫책이라는 생각과 그 느낌은 아~! 이시다 이라의 다른책을 읽어보고 싶다였다.

흡입력이 좋고 빠르게 전개되는것도 너무 좋았다.

이야기를 끄는것도 흐지부지한것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전개도 빠르고 이야기속에서 20대의 모습도 볼수 있고

사람들의 마음과 사랑이라는 감정, 이별을 겪는 사람들의 감정도 있는것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기도 하고 빠르게 읽히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한

우리 주위에서 있을수 있는 연애 이야기에 대한 책이기도 해서 좋다.

가을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감상적이고 감정적이 책이 끌린다.

계절과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누구나에게 있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되고 그들의 사랑을 보면서 달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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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새벽 세시 지음 / 경향BP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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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 있을것이다.

나에게 새벽이란 조용히 책을 읽을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새벽 세시라는 제목을 보고 그렇게 설레였던거 같다.

책을 읽는 동안 예전의 연애하던 시절의 내모습을 떠올릴수 있었다.

그래서 더 설레이게 느껴진거 같다.

그시절 나도 이런 감정들을, 감성들을 가지고 있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순간들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었던거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과 그리움이라는 감정, 그리고 그속에 있는 후회,

많은것을 떠올리고 감성에 젖을수 있는 시간 새벽 세시....

" 미안해, 당신이 내 새벽이야.... "

이말이 왜 이리도 좋은지 잘 모르겠다.

누구에게나 있을 사랑의 기억들, 그리고 그 설레임,

설레임 속에 담긴 슬픔과 기쁨의 기억들...

그래서인지 읽어 내려갈수록 좋은거 같다.

낮에는 떠오르지 않는 기억과 감성들이 새벽이면 떠오르는 그 기분이

이상하게 어색하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고 좋은거 같다.



" 오늘은 대체 뭘 한지도 모르겠는 알수 없는 하루를 보내고

내일은 오늘보다는 더 나아지겠지 하는 헛된 희망을 품으면서

나는 왜 이러지.

대체 왜 이렇게 밖에 못하지.

내 자신을 타박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나요.

우리가 살아야 하는건 지금 이순간 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도 과거에 대한 후회도 아닌

그냥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이 찰나의 순간.... "




"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 온전하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

그렇게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남을 더 알아주고 사랑할수 있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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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흔들리지 않아 -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는 여행
배종훈 지음 / 더블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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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는 날씨 덕분인지 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기분이 많이 든다.

하루를 보내는 동안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항상 하는것 같다.

그런 나에게 정말 좋은 책은 여행에세이이다.

여행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감정이나 본것들을 볼수 있는게 너무 좋기도하고

내가 지금 갈수 없는 곳에 대한 간접 여행이 될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이젠 흔들리지 않아는 제목부터가 설레인다.

어떤 기분으로 이젠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는지도 궁금해졌다.

여행을 통해서 저자는 하고자 하는 말이 뭘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타고 다니면서 여행한 곳에 대해 담겨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와 풍경을 볼수 있는것도

이책이 담고 있는 매력이다.

너무나 가보고 싶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만날수 있는것과

그 풍경뿐 아니라 스케치로 한층 더 이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 나라의 풍경이나 스케치를 볼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 하늘이나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두근거리는것 같다.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이나 글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또 하나의 매력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유럽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생활에 지쳐있거나 날씨 덕분에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것도 많고 배우는것도 많은것 같다.

언젠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유럽의 많은 매력을 만난거 같아서

자꾸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자신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하여 평생 질문하고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곳을 찾은 우리도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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