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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흔들리지 않아 -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는 여행
배종훈 지음 / 더블북 / 2016년 9월
평점 :
가을이라는 날씨 덕분인지 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기분이 많이 든다.
하루를 보내는 동안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항상 하는것 같다.
그런 나에게 정말 좋은 책은 여행에세이이다.
여행을 하면서 저자가 느낀 감정이나 본것들을 볼수 있는게 너무 좋기도하고
내가 지금 갈수 없는 곳에 대한 간접 여행이 될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이젠 흔들리지 않아는 제목부터가 설레인다.
어떤 기분으로 이젠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는지도 궁금해졌다.
여행을 통해서 저자는 하고자 하는 말이 뭘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타고 다니면서 여행한 곳에 대해 담겨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와 풍경을 볼수 있는것도
이책이 담고 있는 매력이다.
너무나 가보고 싶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만날수 있는것과
그 풍경뿐 아니라 스케치로 한층 더 이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 나라의 풍경이나 스케치를 볼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 하늘이나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두근거리는것 같다.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이나 글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또 하나의 매력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유럽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생활에 지쳐있거나 날씨 덕분에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것도 많고 배우는것도 많은것 같다.
언젠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유럽의 많은 매력을 만난거 같아서
자꾸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자신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하여 평생 질문하고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곳을 찾은 우리도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