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의 개
나하이 지음 / 좋은땅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왕자의 재림에 이어 나하이 작가님의 두번째 책이다.

나는 어린왕자의 재림보다 이책을 먼저 읽었다.

책상에 있는 책이 눈에 딱 띄어서, 아이의 눈 밑에 강아지가 있어서 그랬던것 같다.

눈밑의 개는 제목처럼 손가락만한 작은 강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강아지의 이름은 엄지,

어린시절 읽었고 지금 아이에게 가끔 읽어주는 동화책인 엄지 공주가 생각이 났다.

미소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그런 미소의 아홉살 생일에 엄마로부터 받은 손가락 만한 강아지 엄지,

엄지는 남을 배려하는것을 모르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강아지로 큰다.

그러던중 엄지는 미소의 곁을 떠나 집밖으로 나가게 되고

늘 미소의 보살핌을 받던 엄지에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를 반성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너무 힘든 시간이었을수도 있지만 엄지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을 보낸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편의 동화를 읽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따스하고 재미있으면서 교훈도 함께 있는책,

표지만 보고 아이는 이책을 자기책이라고 가지고 갔지만

아이가 이책을 읽게 되면 그것도 좋은 교훈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도 많은것을 알게 되리라는 생각에

얼른 아이에게도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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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정품최신간●How 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전100권/최신간/미개봉새책
통큰세상.한국셰익스피어 / 2019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우연한 기회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된 책이다.

아이의 책을 많이 읽는 요즘 너무 많은 종류의 책이 있기에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이책의 시리즈중 두권을 만나게 되었다.

내가 만나게 된 HOW 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중 한권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나에게 너무 생소한 책이었다.

읽은 기억도 없고 책을 읽다가 보니 내용도 처음 보는 책이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읽을수 있도록 권장하는 도서라고 하니

초등학생을 둔 부모인 내가 관심이 갈수 밖에 없는 책인것 같다,

우선 책은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흥미를 자극한다.

책속에는 그림과 함께 글이 있어서 아이가 읽기에 지루하지 않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는 표정을 하고 있어 뒤에 나올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긴다.

나 또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라는 이야기는 처음이기에

아이에게 읽으라고 권하기전에 호기심이 생겨서 먼저 읽어보았다.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물어보는것들에 대해 다시 질문을 하기도 하고

함께 생각해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뒷부분에는 이책을 쓴 작가의 이야기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 대해 알아보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에게는 학습적인 면에도 좋은 책인것 같다.

요즘 독서논술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다 읽고 독서력 향상 퀴즈가 있어서 문제도 풀어보고

읽은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것도 너무 좋았던것 같다.

전집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읽은책에 대한 기억을 할수 있도록 된 이책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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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배송/ How 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전100권/초등세계문학전집 - [사은품신청하세요!] 국내 유수한 명문대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선정하고 추천한 불후의 명작 277편이 수록된 초등세계명작전집
한국셰익스피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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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을 좋아하지않지만 요즘들어 아이의 책중에 관심이 생겨나는 책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한국 셰익스피어에서 나온 HOW SO? 필독도서 시리즈인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까지는 그저 남의 일 같았지만

지금은 초등학생이 되어서 전혀 관심 분야가 아니던 것들에 관심이 생겼다.

그렇게 읽게 된 HOW 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중 한권이 돈키호테이다.

돈키호테,

어린시절 나도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이다.

지금 생각하면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제목만은 생각이 나기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다가온것 같다.

세계명작문학은 6가지 테마로 나눠져 있다.

모험과 도전, 사랑과 우정, 지혜와 용기, 꿈과 환상, 인생과 교훈, 교양과 감동....

그중 돈키호테는 모험과 도전에 속하는 이야기이다.

돈키호테는 작은 마을 라만차에 살고 있고 그는 말에게 로시난테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그 말을 타고 기사가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돈키호테가 떠난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속에는 요즘 초등학교에서 원하는 융합 사고력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세르반테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돈키호테에 대한 이야기가 또한번 적혀있고

독서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퀴즈가 담겨 있어서

아이가 그저 책을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퀴즈를 풀면서 또한번 책의 내용을 되짚어보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냥 지나지치 않고 문제를 풀면서 책속의 이야기를 한번 더 생각하고

그만큼 책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는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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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 - 개정판
안수현 지음, 이기섭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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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어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정말 우연히 읽게 된 책이다.

읽은 사람들중에는 눈물이 계속 흘렀으니 휴지를 준비하라는 사람이 있고

자신은 감정이 마른것인지 눈물이 나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그 중간쯤이었던것 같다.

33세라는 짧은 인생을 살다가 바보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떠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고 있다는것은

그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수 있는 것 같다.

바보의사의 이름은 안수현,

그는 환자들을 보는것에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진심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맡은 일은 묵묵히 해내는 스타일이었다.

아파하는 환자를 치료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사,

그리고 그 속에서 따스한 말 한마디,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의사,

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불의의 사고는 일어났다.

그런 그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있다.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책이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오랜전 이태석신부님의 이야기를 티비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다.

그리고 그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기억이 있다.

종교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믿지도 않아서인지

그런 이야기는 불편할거란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종교인의 이야기가 아닌

한 인간의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

좋은 의사이고자 한 그, 이책을 읽으면서 그사람을 생각했다.

이책은 그러기 위해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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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마쓰오 유미 지음,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영화같은 표지를 가진 책, 그래서 눈길을 줄수 밖에 없었던 책,

나에게 9월의 사랑을 만날때까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일본 소설을 좋아하고 일본 영화를 좋아하기에 이책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자신은 1년후의 미래 사람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어이없고 황당하면서 저 사람이 미쳤구나 할수 있는 일일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이 나타났다.

기타무라 시오리앞에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일이 나타났다.

퇴근하는 길에 들린 잡화점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 온다.

그 목소리는 누구였을까?

그녀는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러 다니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집은 저렴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게 된다.

주인이 조금 이상하지만 그곳으로 이사하게 되는 시오리,

시오리는 집에서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남자의 웃음소리를 듣게 되고

그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을 하다보면 정말 한편의 일본 느낌이 확 드는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재미있기까지 하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우연한 사랑이 주는 설레임이 담긴 이야기,

시간이라는것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읽은 잔잔하고 따스한 사랑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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