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 - 진짜 진짜 쉬운
난희(표지희)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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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이가 푹 빠져 있는것이 그림 그리기이다.

그것도 패드를 이용해서 그리는 그림,

그래서 만나게 된 책이 아이패트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종이가 아닌 패드를 이용해서 그림그리기를 시작하고는

아이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너무 아는것이 없어서 책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이용해서,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것이 맞는것인지

이런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없애 줄수 있는책이었던것 같다.

 

책속에는 아이패드 드로잉이 무엇인지, 드로잉을 시작하기위해 필요한 준비물,

드로잉을 하기 위해 사용할수 있는 앱을 알려준다.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능 설명부터 다양한 브러시 사용, 레이어 활용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주변의 사물이나 과일, 채소들을 그리면서 드로잉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드로잉 따라그리기를 알려준다.

아이가 제일 해보고 싶어하던 내가 그린 그림을 이용해서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볼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아이가 보기에 어렵지않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수 있는 책을 원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가 쉽게 드로잉 따라하기를 하는것을 보고 잘 만난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책속의 내용을 보고 따라 그리면

자기가 원한 그림을 완성 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뿌듯해하는것을 느낄수도 있고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것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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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세계사 - 웃다 보면 세계 역사가 머릿속에 쏙!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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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많이 읽는 편인데

역시 만화로 된 역사서가 재미있기도 하고 쉽기도 해서 눈길이 많이 가는 편이다.

이번에 알게 된 3분 만화 세계사도 그중에 하나이다.

어른이 보거나 아이가 보더라도 우선은 재미가 있는 책이여야 손이 가기에

웃다 보면 세계 역사를 머릿속에 담을 수 있다는 문구가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책속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그림과 함께 세계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

씻기 싫어한 중세의 유럽인들을 시작으로 병원의 표식이 십자가가 된 이유,

헤어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나 동양과 서양의 용신화, 최후의 날까지

13장으로 이뤄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세계사를 담고 있다.

 

아이에게 역사에 대해서는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역사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고 티비 프로그램들도 많이 보는 편인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을 만날수가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특히나 생소했던, 평소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냥 늘 보아왔던 당연한 것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것,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던 것들이 이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주었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그림이 귀엽고 재미있어서 좋았던것 같고

누구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것은 싫은 사람들이 읽으면

좀 더 재미있게 역사속 이야기로 빠져들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 연재되던 이야기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책으로 출판 했다니

다음에 또 다른 역사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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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현대 편 - 대공황의 판자촌에서IS의 출현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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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역사는 잘한것들에 대한 것이었는데

흑역사로 세계사를 읽을수 있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역사를 좋아해서 책으로 자주 읽는 편이지만 흑역사로 읽는 역사는 처음이기에

뭔가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역사라고 하면 흥미롭기도 하지만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것 같다,

특히나 한국사가 아닌 세계사는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는데 어렵지 않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흑역사를 보는것이 흥미로웠다.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는 고대부터 근대편, 현대편 두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중에 내가 읽은것은 현대편이었다.

대공황의 판자촌에서 IS의 출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처음엔 왜 51부터이지? 하다가 고대부터 근대편이 1~50까지인것을 알고는 궁금증이 풀렸다.

 

실수로 탄생한 주전부리, 대공항 판자촌, 히틀러의 불면증, 다혈질이었던 맥아더,

스탈린의 강박증, 베트남 전쟁, 돈먹는 하마가 된 우주왕복선, kkk. 사담 후세인,

아즈텍 제국의 멸망, IS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속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역사가 흑역사,,,,

 

이책을 읽으면서 역사속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지금까지와 다른 역사를 읽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현대편을 읽으니 앞의 이야기인 고대부터 근대편도 너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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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하루 - 캠핑의 모든 순간
생활모험가 지음 / 소로소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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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캠핑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적도 캠핑을 가본적도 없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할수도 없는 상태라 그런지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티비를 보면서 캠핑에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캠핑을 해본적도 없고 캠핑에 대해 아는것도 없기에 책을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캠핑 하루는 미니멀 캠핑, 백패킹, 차박 캠핑까지 캠핑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다.

솔직히 캠핑이라고 하면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책속에서 만나는 캠핑은 내가 너무도 몰랐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특히나 차박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주위사람들중에서 한달에 한두번은 꼭 캠핑을 가는 집이 있는데

왜 귀찮은 캠핑을 그렇게 자주 가는것인지 이해가 안 될때가 많았다.

물건도 많이 챙겨야 하고 가서 직접 먹을것들을 해 먹어야 하고

특히나 추운 겨울에 난로까지 들고 캠핑을 가는 것을 보고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티비를 보면서 알게 된 캠핑이나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캠핑에 대한 것들을 보고는

이제서야 캠핑을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생활을 하면서 조용하고 자연과 함께 할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도 있는것이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아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캠핑을 하면서 휴대폰이나 게임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느낄수 있는것들을 느끼고 맛있는것들을 직접 해 먹으면서 추억을 쌓을수 있고

아이에게 새로운것들을 만날수 있게 해줄수 있다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

 

캠핑을 할때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기도 전에 포기를 해버렸는데

조만간 글램핑을 시작으로 차박도 해보고 캠핑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졌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할때 가족과 캠핑으로 자연을 느낄수 있는것도

답답함 속에서 자유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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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교에서 아이들의 행복 찾기!
우쉬 룬 지음, 프란치스카 하비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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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교에서 아이들의 행복 찾기라는 제목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지금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 같아서 아이와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그냥 말로 하는것 보다는 책속의 이야기를 읽고 직접 느끼는것도 좋을것같고

조금이라도 배울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던것 같다.

 

책속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기에도 학교의 문을 열고 아이들이 학교로 등교를 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는 했지만 예전과 바뀐것이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규칙이 생긴것,

미스크를 써야 하고 일방통행으로 거리 두기를 해야 하며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했다.

기대하던 수학여행도 취소가 되었다.

 

책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금의 현실이 그대로 담겨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이 글과 그림으로 담겨져 있었다.

하지만 조금 다른것은 아이들이 생각하는것이 절망적이지 않다는 것,

아이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하고

서로가 더 재미있게 놀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시작한다.

 

우선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갈수 없고 집에서 수업을 하고 친구들을 만날수도 없고

자유롭게 여행을 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너무 힘들어 하던 아이가

책을 읽고는 집콕하면서도 할수 있는것들을 찾기도 하고

조금은 이 상황을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지금을 이겨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코로나19도 얼른 종식이 되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수 있기를 바래본다.

지금 생각하면 예전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다시 깨닫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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