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1 - 전4권 (2020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우공비 (2020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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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고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아이와 서점을 가서 문제집을 봤어요.

그때 아이의 눈에 띈 문제집이 카카오프렌즈가 표지가 된 우공비였고

1학년, 2학년 2년동안 열심히 우공비와 함께 공부했네요.

덕분에 3학년 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에 또 우공비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3학년이 되면 새로운 과목이 생기니 엄마와 함께 공부해보자고 하니
우공비로 하냐고 묻던 울 아이에게 선물이 도착,
우공비세트와 함께 도착한 떡 메모지....
아이에게 하루에 얼만큼 공부할지 직접 쓸수 있다니 너무 반가워하네요.
특히... 떡메모지의 모양이 예뻐서 좋다는 울 아이...


 
1,2학년때는 국어와 수학만 있다가
사회, 과학이 함께 와서인지 문제집이 넘 많다고 투덜거리는것도 잠시
과목마다 다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있는것을 보고는
어떤것 부터 공부할까? 고민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네요.


세트속에는 이렇게 좋은것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늘 세트가 아닌 단권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세트를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단원평가, 서술형 비법책, 용어책, 샘플북까지...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이 가득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3학년 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각각 다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색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할때 과목을 찾기 쉽게 되어 있기도 하고
같은 캐릭터가 아니라 아이가 좋아해서인지
왠지 이번에도 공부의 능률을 올려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우공비 세트와 함께 도착한 일일어휘 3단계
3학년수준에 맞는 어휘가 담겨 있어서
국어 공부할때 함께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3학년을 대비해서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공부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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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처럼 숨 쉬어 봐 - 어린이를 위한 언제 어디서든 차분하게 집중하며 마음을 채우는 순간 30
키라 윌리 지음, 애니 베츠 그림, 김선희 옮김 / 담앤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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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지만

제목 아래 쓰인 글이 더 이책에 끌리게 해 준것 같다.

어린이를 위한 언제 어디서든 차분하게 집중하며 마음을 채우는 순간,,,

 

이책은 예쁜 그림들로 이루어진 그림책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호흡이나 요가, 마음 챙기는 방법등 30가지가 담긴 책이다.

솔직히 아이의 기분이나 마음을 신경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를 알수 없기에 이책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엄마로서 아이에게 잘하고 있는것인지...

 

차분해지기, 집중하기, 상상하기, 기운내기. 긴장풀기로 이뤄진 책속에는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 많은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이 가득 담겨 있음을 알수 있었다.

 

" 곰이 되어서 겨울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곰이 겨울잠을 잘 때는 숨을 아주 천천히 쉬어요.

코로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보내 보세요. " (곰처럼 숨 쉬기)

 

" 허리를 천천히 곧게 펴세요.

부드럽게 고개를 한쪽으로 떨어뜨려요.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 쉬어요.... " (부드럽게 목 운동하기)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와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런 시간을 가진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 되고 책속에 나오는 것 처럼 부드럽게 목을 풀기 위해 운동을 같이 해보거나

안정을 찾을수 있는 동작을 해보는 동안 아이와 더 가까워 짐을 느낄수 있었다.

아이게게도, 엄마에게도,

집이나 놀이터, 학교등 어디에서든 마음을 챙길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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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새벽 세시 지음 / FIKA(피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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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지칠때가 많은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을책,

나 또한 방전 상태라 그런지 좋은 글이 담긴,

위로가 담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연히 본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읽게 된 책이다.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걸까?

 

새벽 세시작가님의 책을 읽고 많은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어서인지

작가님 이름만으로도 이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늘 감성적이면서 좋은 글로 위로를 해주는 고마운 작가님의 책,

이번에도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운 책이었다.

 

책속에는 5파트로 나눠서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 글을 담고 있다.

1. 나답게 단단한 나로 살고 싶을 때

2. 사람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싫어질 때

3. 우울한 생각이 자꾸만 밀려올 때

4. 사랑이 사람을 지치게 할 때

5. 이별한 그 사람이 생각날 때

 

나로 인해 만들어진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니라

아이로 인해 만들어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같이 있는듯 하지만 다른것 같고 가깝다는 생각을 했지만 멀게만 느껴지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자꾸만 발생해서 그 사람들과의 사이가

너무 힘들어 짐을 느끼고 있는 요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좋게 보이지 않는 요즘,

이책을 만나게 되서 나름 마음속에 있던 나도 모르던 상처가 조금은 아물어진것 같다.

 

" 노력하지 않아도 곁에 남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라고 하지만,

아무런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관계 또한 없다. "

 

이 말이 왜 이렇게도 와 닿은것인지 모르겠지만 딱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라 그런지

혼자 책을 읽던 저녁시간에 나의 마음에 훅~ 들어와 버렸던것 같다.

세상에 쉬운 관계는 없지만 어느 한쪽만으로 이루어진 관계도 없으니

이제는 또 마음을 다잡고 새해를 맞이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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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 - 안드레아 왕자, 몬테카를로, 지중해의 햇살을 품은 꼭 가고싶은 나라
유은유.정은우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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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햇살을 품은 나라 모나코,

그곳의 이름을 알게 된것이 그레이스 켈리 덕분이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도 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라는 제목 덕분에

그리고 핑크색의 책 표지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였다.

예전에 본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덕분인지 그녀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겼다.

 

책속에는 5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그레이스 켈리 : 할리우드의 별을 꿈꾸는 필라델피아의 소녀

2. 그레이스 켈리 : 할리우드의 연인, 모나코의 사랑이 되다.

3. 유럽의 마지막 로맨틱 왕국 모나코, 그 옛 이야기 (1)

4. 유럽의 마지막 로맨틱 왕국 모나코, 그 옛 이야기 (2)

5. 모나코, 그곳으로 떠나는 여행

 

솔직히 처음 책을 봤을때는 그레이스 켈리의 전기,

그녀가 사랑한 모나코 왕국에 대한 이야기,

그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그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모나코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고 그곳의 매력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모나코? 모로코? 두나라의 이름이 헛갈릴수도 있는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모나코가 아프리카 어디엔가 있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는 모로코, 모나코는 유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모나코를 알게 된것은 그레이스 켈리 때문이었다.

모나코의 국왕 레니에 3세와 결혼을 하고 왕비로서 활동을 한것들

그녀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죽기까지의 이야기와

그레이스 켈리와 국왕의 결혼으로 모나코가 발전을 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역사, 지리, 문화적인 이야기까지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전에 본 영화와 책 덕분에 조금 더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모나코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곳의 모습을 책을 통해서만 보는것이 아니라

직접 여행을 가서 그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모나코로의 여행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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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 - 스탠딩에그 커피에세이
에그 2호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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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세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고 멋들어진 표지가 눈길을 사로 잡은 책이다.

이책을 쓴 사람이 에그2, 에그 2호가 무슨뜻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스탠딩 에그의 에그 2호가 적은 책,

팀의 한사람인가? 하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었던것 같다.

 

뮤지션이자 에세이스트, 망원동에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

어느날 낮선곳으로 떠난 에그 2호가 만나게 된 사람들과 커피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커피 에세이라고 한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왠지 잔잔하면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을거 같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곱게 갈린 커피 위로

나른하게 오르는 수증기를 바라보고 있자니,

'일상'이라는 단어가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띠지에 적힌 글귀가 눈길을 끄는 책이다.

 

다양한 원두를 갈아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향도 맛도 달라진다.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른 커피를 선호할것이고 나 또한 그렇기에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커피가 생각이 났던것 같다.

책속에 있는 글들과 사진속의 커피, 그리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여행을 통한 낮선곳에서 만나게 되는 그 어떤것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그 한잔으로 여유를 느끼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나또한 그렇다.

힘든 하루에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 향이나 맛이 너무 좋아서 지쳐 있던 나에게 힘이 생기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이책이 더 좋았더것 같다.

나와 같은 위로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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