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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 - 안드레아 왕자, 몬테카를로, 지중해의 햇살을 품은 꼭 가고싶은 나라
유은유.정은우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12월
평점 :

지중해의 햇살을 품은 나라 모나코,
그곳의 이름을 알게 된것이 그레이스 켈리 덕분이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도 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라는 제목 덕분에
그리고 핑크색의 책 표지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였다.
예전에 본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덕분인지 그녀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겼다.
책속에는 5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그레이스 켈리 : 할리우드의 별을 꿈꾸는 필라델피아의 소녀
2. 그레이스 켈리 : 할리우드의 연인, 모나코의 사랑이 되다.
3. 유럽의 마지막 로맨틱 왕국 모나코, 그 옛 이야기 (1)
4. 유럽의 마지막 로맨틱 왕국 모나코, 그 옛 이야기 (2)
5. 모나코, 그곳으로 떠나는 여행
솔직히 처음 책을 봤을때는 그레이스 켈리의 전기,
그녀가 사랑한 모나코 왕국에 대한 이야기,
그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그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모나코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고 그곳의 매력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모나코? 모로코? 두나라의 이름이 헛갈릴수도 있는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모나코가 아프리카 어디엔가 있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는 모로코, 모나코는 유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모나코를 알게 된것은 그레이스 켈리 때문이었다.
모나코의 국왕 레니에 3세와 결혼을 하고 왕비로서 활동을 한것들
그녀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죽기까지의 이야기와
그레이스 켈리와 국왕의 결혼으로 모나코가 발전을 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역사, 지리, 문화적인 이야기까지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전에 본 영화와 책 덕분에 조금 더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모나코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곳의 모습을 책을 통해서만 보는것이 아니라
직접 여행을 가서 그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모나코로의 여행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