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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3 - 승자의 혼미 ㅣ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5년 11월
평점 :
권력은 좋은것이란 걸 알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 권력이 없어 평민을 옹호한 귀족인 그라쿠스 형제들은 반대파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반면에 마리우스와 술라는 이 권력으로 반대파들을 눌렀다.
권력은 그래서 좋은것이다. 하지만, 그 권력이 자기를 지배할 때는 쓰라린 결과가 역사속에 없지 않았다는 것도 귀중한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