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브리치 세계사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7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클리퍼드 하퍼 그림,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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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 그리고 역사를 싫어했던 모든 성인들에게 강추이다.

 

외울것만 잔뜩있는 것이 세계사인줄 알아서 역사라면 머리를 저었다.

 

그러나 이책은 너무나 재미있다.

 

세계사를 알기쉽게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이책은 그간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며 세계사를 내 머리속에 정리해 주었고 시대의 중요한 사건이나 사상등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요점을 잡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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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법륜스님 지음, 김점선 그림 / 휴(休) / 2010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3년 06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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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미쳐서- 음악을 미치도록 사랑한 음악 거장들의 어린 시절
울리히 룰레 지음, 강혜경.이헌석 옮김 / 비룡소 / 2004년 9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12년 06월 2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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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지음, 클리퍼드 하퍼 그림,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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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종교, 신화, 미신에 속지 말라! 현실을 직시하라!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남 옮김, 데이브 매킨 그림 / 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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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이 들려주는 불교 동화 2- 똥으로 무장한 멧돼지
안도현 지음, 임양 그림 / 파랑새 / 2009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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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이 들려주는 불교 동화 3- 왕의 마음을 바꾼 금빛 사슴
안도현 지음, 임양 그림 / 파랑새 / 2009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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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날?
테이지 세타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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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를 돌려줘!
박은교 지음, 순미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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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3. LG art center

 

기대 이상의 무대...

아니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무대...

 

우리의 판소리를 이렇게 현대적으로 잘 녹여내다니...

우리의 판소리가 이렇게 아름답다니...

 

이자람의 신들린 듯한 소리와 연기

정말 그녀는 거인이다.

 

보는 사람조차 에너지가 필요한 그녀의 공연은 대단하다.

딱 우리시대에 맞는 해학이 있었다.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과 웃음을 주는 한시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그런 공연....

놀랍다. 그리고 존경스럽다.

 

작디작은 그 몸에서 만든 이 무대

그리고 그녀의 해맑은 웃음이 너무도 아름답다.

 

반해버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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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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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저 

 마음에 쏙쏙 와 닪는 스님말씀과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들 집집마다 한 권씩 둠직한 책이다. 

-프롤로그 

모든 문제는 자식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만약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한다면 모두 길러준 엄마로부터 배운것이다 

 <내 울타리에 가두지 마라>  

엄마가 '내 아이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울타리를 쳐놓고 아이에게 그 안에서만 놀라고 요구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해요. 아이를 믿어주지 않고 기대치만 높아요. 아이가 거기에 못미치니까 불만스러워하는 마음이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부처님,우리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다 잘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 

<아이를 위한다면 먼저 배우자를 존중하라> 

<오래된 상처, 상대는 모르는 나만의 아픔> 

부모처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게돼요. 오랫동안 부모가 우리에게 베풀어준 은혜는 전혀 기억이 안 나고 안해준것만 생각하고 부모를 미워하잖아요.  결국 상처 받을 일이 있어서 상처 받는게 아니에요.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 아팠다고 생각한 기억을 마음에 담아 간직하는 것뿐이에요.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야> 

흔히 부모들이 자식에게 기대를 갖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짜증을 내거나 닦달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듣고, 피아노도 잘치고, 태권도도 잘하고, 영어회화도 잘해야 합니다.  

"엄마는 너를 사랑해. 그리고 언제나 네 편이야." 

<아이때문에 부담스럽다면> 

이 아이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이 아이 때문에 내 인생이 옴짝달싹도 못한다. 만약 이렇게 생각하면 부모가 자기 문제에 빠져 있는 겁니다. 

<남의 인생에 신경 쓰지 마라> 

남의 인생에 신경 쓰지 말고 네 인생이나 잘 살아라. 나도 저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게 좋은 것 같지만, 그러면 비교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따라갈 힘이 부치다 보면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함께 자괴감이 생깁니다. 남을 기준으로 삼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해야 할 것을 기준으로 출발하면 됩니다. 

스스로 100을 노력한 다음 효과가 10이 안나와도 '감사합니다.' 이래야 합니다. 왜냐하면 90을 저축을 해 놓았으니까요. 자기가 노력한 것들이 다 드러난다고 좋은 건 결코 아니에요. 

<시행착오 할 기회를 줘라> 

사춘기를 전후해서 아이에게 시행착오를 거듭할 기회를 주지 않았던 데 있습니다. 자식이 강아지처럼 순순하게 말 잘 듣는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때가 되면 부모 품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져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세상살이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면 좋지만,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욕구를 따라가면 영원히 행복에 도달할 수가 없어요. 욕구에 대해 적절한 절제를 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끌려다니지 마라> 

자신이 보기에 아주 즐겁고 재미가 있고,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할 만하면 하고, 하고 싶긴 하지만 내 신체나 정신적인 조건에 안 되겠다 하면 포기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좀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세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자기가 만족하며 자기 힘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해요. 부모가 자식한테 할 일은, 이러한 가치관을 갖도록 자식을 돕는 것뿐이에요. 

<소원 성취 수능 기도문> 

옛날 할머니처럼 무조건 믿고 기도하면 되는데, 현대교육을 받아 어느 정도 합리성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무의식 세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조건 기도하는 게 굉장히 힘이 듭니다. 

<양육에는 일관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이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적절한 수위로 아이를 위해서 야단을 쳐야 하는데, 자기 성질에 못이겨 야단을 치는 게 문제예요. 이것은 매가 아니라 폭력이에요. " 엄마도 가슴이 아프지만 너 이래서는 안 된다. 이러면 네가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 그러니까 매를 맞아라." 

아이를 위하는 따뜻함과 원칙을 지키려는 냉정함 그리고 자신의 분노대로 표현하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함께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자긍심을 키워줘라> 

남편이란 사람은 본래 훌륭한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일 뿐이에요. 그런데 내가 훌륭하게 보면 훌륭한 사람이 되고, 내가 나쁘게 보면 나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부모 자신의 상처부터 치유해라> 

'제가 당신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제 생각에 빠져서 당신을 미워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참회하면 내 상처가 치유됩니다. 자기 상처를 치유해서 자기 스스로 건강해져야 해요. 내가 건강해져야 남편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식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상처 받은 마음으로는 누군가를 사랑하기가 힘듭니다. 스스로 짊어진 무거운 짐 때문에 늘 힘겨워서, 남편이 이렇게 안 해준다, 애가 저렇게 안 해준다, 늘 불평만 하며 살게 돼요. 어디 딴 데 가서 좋은 일 할 생각하지 말고 엄마가 자식 하나만 잘 키워도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직 살아 있으니 고맙습니다> 

정말 귀한 물, 공기는 거의 공짜로 주어였는데도 고마워할 줄 모르고, 없어도 사는 명품 핸드백에는 수백만원, 수천만 원 들여서 구하려 하고 없으면 없다고 괴로워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서 '아이고, 일어나기 싫어.' 이렇게 아침부터 인상쓰지 말고 '어, 나 살았네.' 이렇게 해야 해요. 살아 있음에 대한 기쁨을 매일매일 자각하면 자기가 가진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걱정이 많으면 정신적인 힘이 자꾸 약해집니다. 정신적인 힘이 약해지다 보면 매사가 불만스럽고 우울해져요. 정신적인 힘을 키우려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나는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정신적인 힘을 먼저 키워야 해요. 그러면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일 없으면 일을 안 하고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하고 일이 태산같이 주어지면 일을 태산같이 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야 하는데, 일이 많으면 힘들어하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이게 다 병이에요.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내가 괴롭지 않은 삶을 지켜 나가는 거예요. 자식이 속을 썩이든 말을 안 듣든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이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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