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3. LG art center

 

기대 이상의 무대...

아니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무대...

 

우리의 판소리를 이렇게 현대적으로 잘 녹여내다니...

우리의 판소리가 이렇게 아름답다니...

 

이자람의 신들린 듯한 소리와 연기

정말 그녀는 거인이다.

 

보는 사람조차 에너지가 필요한 그녀의 공연은 대단하다.

딱 우리시대에 맞는 해학이 있었다.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과 웃음을 주는 한시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그런 공연....

놀랍다. 그리고 존경스럽다.

 

작디작은 그 몸에서 만든 이 무대

그리고 그녀의 해맑은 웃음이 너무도 아름답다.

 

반해버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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