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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울증 -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미야지마 겐야 지음, 민경욱 옮김 / 비타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일본인 정신과 의사로서 자신이 우울증을 겪었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우울증을 극복했다. 또한 우울증 환자에게도 약물보다는 생각하는 방법이나 삶의 태도를 통하여 우울증을 극복하는 처방을 내리고 있다. 우울증 현대사회에서 감기만큼이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이 병은 퇴치해야 하는 질병이 아니라 잘못된 사고방식때문에 가해진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서 힘들다는 내 몸의 고마운 신호이고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는 다시 한 번 자신을 바라보고 우리 자신에게 너그러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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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병의 전문가이지 건강의 전문가는 아니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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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꼼꼼한 사람일 수록 우울능 걸리기 쉽고 불성실하고 대충대충인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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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괴로운 데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피폐해 진다. p62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참으면서 계속하는 것은 우울증을 유발한다.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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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사랑하면서 자신을 100%을 믿는다.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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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서 좋다고 생각하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온전하고 편안하면 상대화의 관계도 안정됩니다.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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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무조건 사랑한다. 고민의 주어가 남인 것은 버린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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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마음은 무거워지고 우울해집니다. 긍정적 해석을 택하면 의욕이 생겨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