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안하게 읽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조금 다르게 사는 사람..
그냥 숨통을 조금 틔워주는 느낌.
세상과 삶에 대한 관조적인 태도..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사건들을 진진하게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얻게된 태도라는 걸 나는 잘 안다. 차분함이 주는 의미를 나는 좀 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