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의 구름 - 하나님과 하나되는 기도
무명의 형제 지음, 유재덕 옮김 / 강같은평화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관상기도란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영혼이 하나되는 것을 복표로 삼고 있는 활동. 자기 존재의 중심에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는 깨달음 - P7

어둠
앎이 결여된 상태, 당신이 몰거나 잊어버힌 모든 것을 마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
당신과 하느님 사이에 가로놓이 ‘무지의 구름‘ 당신과 피조물 사이 ‘망각의 구름‘ - P39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사람의 대상으로 선택하라 - P43

덕행의 진정한 목표는 하느님- 겸손과 사랑 - P66

겸손은 그 자체가 지식이고 느낌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지전으로 겸손 할 수 있습니다.
겸손해야 하는 이유
1. 사람이 죄를 짓고 타락한 데 따른 부정함, 비참함, 나약함
2. 하느님의 과분한 사랑과 탁월함 - P69

올바른 관상자는 자신의 고통이나 행복에 무관심하며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하느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P101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에 대한 생각을 억누르고, 앞서 거론한 망각의 구름으로 덮는 것
- 이것은 은총에 의지해서 해야할 일
- 하느님은 무지의 구름을 꿰뚫는 영적인 빛을 비추어 말할 수 없는 신비를 일부 보여주실 것 - P108

관상을 실천하려는 이는 일차적으로 자신의 양심을 씻어내야 합니다. 회개의 규칙에 맞추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난 뒤에 담대하고 겸손하게 관상을 시도해야 한다. - P111

죄 때문에 일허버린 순결을 진정으로 되찾고 싶고 슬픔이 사라진 행복을 얻으려면 관상을 끈기있게 지속하면서 그에 따른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 P113

관상 입문자가 도움 받아야 할 행위
독서 Lection 묵상 Meditation 간구 Orison - P129

기도는 그 자체가 선을 취하고 악을 제거하려고 하느님을 지향하는 간절한 의지와 다름 없습니다.
‘죄‘ ‘하느님‘
하느님을 소유하면 죄를 벌하지 않고 죄를 범하지 않으면 하느님을 소유하게 된다.
- P140

어디에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 P221

St. Augustine 아우구스티누스
"선한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거룩한 갈망이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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