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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여름 방학생활 2학년 - 2007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방학을 맞이하면 늘 시간만 허비하다 개학을 맞이한다.
아이도 나도....
아이가 지금은 2학년인데, 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사주었던 책이다.
나이는 어린데도 혼자서 인터넷을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굳이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컴퓨터로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 같아서 좋다.
내용도 시트콤처럼 꾸며지기 때문에 그냥 강의식의 수업보다 아이들이 덜 지루해 하고, 책뒤에 딸려 나오는 부록들은 학교에서 부진했던 공부를 다시금 점검케 해준다. 국어 수학 면에서 보강이 많이 되어 있는데, 아이도 원하는 교재라 또 한번 더 선택했다. 다 한 교재는 방학 중 자율학습과제로 제출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