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사춘기 아들을 둔 내게 더 적절했던 책

왜 나만 미워해! - 복잡한 감정 이해하기 ㅣ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3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10월

1권에 이어 2권 왜 나만 미워해 를 산 것은 1권을 읽어보고 우리 아들에게 너무 도움이 되겟다 싶어서였다.

사회의 급변에 따라 아이들도 너무 빨리 변해가고 그에 비해 기성세대인 우리는 너무나 그 변화에 적응을 못해가고 있다.

즉 어쩔수 없는 세대차..내 나이 29 비교적 젊은 엄마임에도 그런 세대차는 어쩔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 우리 아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1,2편,

2편에서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나는 친구보다 못해요/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요/나도 짱이 되고 싶어요/의 제목으로 4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초등학교를 위한 심리서지만 중학생들도 도움이 된다며 많이 빌려가서 결국 1권은 분실되고 만.. 그런 책이다..어디에서 떠돌고 있을까 나의 1권은...물론 그것이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된다면 에이 선물한셈치고 한권 더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