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 10주년 스페셜 라이브 앨범 [한정반]
바이브 (Vibe)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얼마 전에 바이브의 노래를 다시 들을 기회가 생겨 가지고 있지 못한 앨범을 구매하려 찾아보다 이 앨범을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바이브 10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가 듣고 싶은 [미워도 다시 한 번]등을 비롯해 주옥같은 노래들이 가득하다. 물론 아쉬움도 있다. [다시 와주라]나 바이브의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 [술이야]등이 빠진 건 아쉽다.

이왕 스페셜한 선물로 주실 거면 좀더 담아주시지 싶고, 13곡 중 두 곡은  instrument라 더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기존 앨범에서도 충분히 목소리를 느낄 수 있긴 하지만, 언젠가 인터뷰에서 말한 류재현의 말처럼 더더욱 '감정 과잉(?)'된 윤민수의 목소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들으면 들을 수록 매혹적인 바이브의 연주의 집합체인 10주년 앨범 좋다.

오래오래 좋은 음악계속 하셔서 20주년 앨범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왕국 미니 스티커북 디즈니 프린세스 뷰티 미니 스티커북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사이즈가 큰 책인 줄 알고 샀는데, 미니라 적혀 있긴 하지만 일반적 접이 지갑보다 작아 아이에게 좋은 소리 듣질 못했다. 가격 대비 비싸다. 일반적 스티커 북처럼 찾아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애 말 처럼 `내가 사용하는 노트나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일래..`하는 스티커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빈손의 올레올레 스페인 탐험기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7
장은선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페인 여행을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막상 결정이 나고나선, 바쁜 일정들이 많아 정신 없이 있다보니 빠르게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도서관을 방문하여 '스페인'하고 검색하자 나온 책 중에 하나였다.

 

방방 뛰는 노빈손 스타일 때문에 좀 정신은 사나웠지만,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등장하게 되는 레콩키스타 시대의 대표적 인물인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임금 시절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끼여 있는 오렌지 갈피부분에 있는 스페인에 관한 팁들은 스페인을 알게 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스페인 전반에 관한 이야기...내 취향에 맞는 스페인, 정통 스페인이 되기 위한 24시 생활 전략, 스페인 최고의 화가, 스페인 근대 역사까지 골고루 정리해준다.

솔직히 만화적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집중이 쉽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감각적으로 겉핥기 하는 여행기보다 역사를 알기에는 더 나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멈추지 않는 유혹, 스페인 - 그곳에 가면 나는 자유가 된다
김지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스페인 여행은 오랫동안 생각하던 곳이었다. 여행을 가기 전부터 들고 있다가 결국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고, 스페인 여행 중에도 함께 여행했는데, 너무 피곤한 일정에 결국 돌아와 마무리를 하게된 책이다.

 

일단, 책이 대도시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물론 여자분이 저자라 그런지 육 개월 동안 생활을 하셨다고 하는데, 마드리드와 특히,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쇼핑이나 먹거리나 행사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하지만, 스페인의 대략적 분위기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은 없다.

축제가 많은 각 지역의 축제이야기, 플라멩고 공연과 투우 경기 관람에 관한 이야기...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 등등...

 

책의 말미에 있는 부록 '알고 가면 좋은 스페인'에만 봐도 일반적인 사항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스페인 하면 다들 '유럽에서 문화의 융합체'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불리게 된 역사적 배경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많이 없어 아쉬움이 있다. 

그라다나의 알함브라 궁전이나, 꼬르도바의 메스키타 등을 보러 가게 된다면 좀더 지루하다 할 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적 배경을 보충해서 알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4단 에이스 독서대 A130
대한민국
평점 :
절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개 책에 관한 이런 저런 소품들이 있음에도 자꾸만 집적거리고, 만지작거리고, 또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괜찮아보이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가지고 싶어한다.

내게는 특히, 이미 그득히 있으면서도 자꾸만 구입하게 되는 노트나 각종 필기구가 그러하다.

 

독서대는 여러 개 있는 건 아니지만 내겐 역시나 있다.

휴대용으로 된 걸 하나 더 사볼까? 하면서 궁리하다 이 독서대를 봤는데, 평가가 반반으로 나뉘어지는 것 같아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왜냐면 이미 하나 가지고 있으니까.....^^) 구입을 해 침실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두어 달 사용했는데, 가격대비 꽤 만족스럽다.

사이즈가 작다고 하시는 분이 더러 계셨는데, 일반적인 책 사이즈와 거의 같아 별 불편함이 없다.

 앞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까만색 밴딩처리된 부분이 충분히 책을 받쳐줘서 두께가 꽤 있어도 좋다.

또, 난 책을 읽은 동안 인상적인 부분에 연필을 사용하는데, 매번 굴러다녀 자주 찾는데, 필기구 한 두 자루 얹어놔도 좋을 정도는 된다.

아무튼 꽤 착하게 본업에 충실한 독서대이다.

 

참, 보너스

침대 머리맡에 두다 새로운 기능을 하나 발견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이야긴 좀 그런가?^^

암튼,

잘 시간 다 되어 취침예약 걸어둔 상태로 탭을 얹어두고 DMB시청하기 그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