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 스타일 인테리어 - 대한민국에서 감각 좋기로 소문난 리빙 피플 33인의 집
레몬트리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보통 사람의 집(5p)`
`거창하고 화려한 집보다는 집주인의 손길이 묻어나는 집, 물건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담긴 집(8p)`
라고 하기에는

너무 멋지고
너무 모델하우스 같지만

또 달리보면

월간<레몬트리>에서 매달 인테리어 관련 내용들이 들어갔던
이야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집들(33인의 집들이다. 다들 감각이 담다른 사람들인데 실제 디자이너들 등 평범하지 않은 구성의 주인장들이다)이라
편집장과 인테리어 에디터의 변을 들으니
조금은 다르게 보이고 읽히는 책이다


책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기도 해야하지만
언제 읽어도 좋아야한다는 이중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시대적으로 가장 유행을 탄다는 느낌이 강한 것 중 하나가
인테리어 관련책들도 포함되는데 이 책은 좀 그런 느낌이 덜해서 좋다.

휘리릭 사진만 봐도 좋지만
그렇게 보고 나면 아까운 인테리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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