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쌤이 어느 정도 진도를 나가고 나서 하자 하셔서 만 나게 된 책이다.피아노 교본의 하농 정도?라고나 할까?요즘은 물론 새로 피아노 교본들이 많이 나와 내가 배울 때처럼 번호 순서대로 하농을 치는 어이없는 짓(?^^)은 하지 않지만테크닉 교본으로 여전히 체르니와 하농을 사용하듯이 만나게 되는 바이올린 교본이다.거의 모든 테크닉 교본이 그렇듯이 좀 재미가 없지만(^^)운지 자세나 활 기법이 나빠져 교정이 필요한 나에게는 필수적으로 지나야 했던 코스!그래도 하농 피아노 교본보다 훨씬 재미나다.물론 선생님이 쎈스있게 주교재에 맞추어 진도를 나가주셨기도 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꽤 멜로디가 다채롭다?그럼 피아노 교본의 체르니 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