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50701_16th_records&custno=48649
2000년에 처음 서재를 열고 알라딘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인터넷 구매가 못 미더워 한동안은 서점을 더 많이 다녀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일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 지을 만한 일..
요즘도 여전히 서점을 많이 가지만...
아마도 다들 아실 것이다.
책의 표지를 손으로 쓰다듬을 때의 질감을
편집과 활자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이용한 구매가 대부분이다.
세상이 16년 동안 바뀐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껴서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전보다 책의 구매가 줄고는 있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꾸준히 내 맘을 두드리는 책을 만나며
오래도록 알라딘과 친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