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두 친구의 여행기읽은 지 한참인데, 이 책에 관한 이야기를 안썼나? 싶으면서북플을 돌다보니 오랫만에 만나보니 반갑네.투닥투닥 투덜대면서도 즐겁게 다니는 도쿄의 곳곳을 돌아보는 게 내가 돌아보던 곳들과는 많이 달랐지만 의외의 장소나 상황들이 있어 두 사람의 여정을 따라가며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