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총각들이 활달한 모습으로 감자칩을 비좁은 탁자 사이로 옮겨 들고 다니며 늘 방긋 웃으며 서비스하는 걸 세종마을 음식거리에서 즐겁게 앉아 받아먹은 기억이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아류작(?)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영업 비밀 궁금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