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피아노에서 피아노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쓴 미니북이다. 사이즈는 손에 쏙 들어오지만 내용은 결코 작지 않은 책이다. 피아노를 못쳤던 작곡가는 누구일까요?처럼1장에서는 퀴즈 형식으로 시작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시작한다. 이어서 피아노의 역사, 구조 등과 작곡가에 관한 이야기까지 에피소드 위주라 역시 쉽게 읽힌다.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피아노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알면서 연주한다면 더 훌륭한 연주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학원 등에서 아이들이 레슨 시간을 기다리며 재미삼아 읽어도 좋을 책이다.단. 편집상의 실수도 많고 띄어쓰기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