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앨범들이 꽤 있는 편이다. 물론 근래는 그러지 않지만, 해마다 음반 시장을 둘러보며 괜찮다 싶어 구입했던 음반들이 하나 둘 모여 스무여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다른 앨범들은 거들떠 보지 않는 데도 자꾸만 듣게 되는 몇몇 앨범들을 묶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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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코멘트를 깜빡했다. 정말 고요한 크리스마스 재즈 앨범. 홈페이지에 쓰려고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음원은 따로 나오지 않더라.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걸어놓고 듣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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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재즈 크리스마스 곡들은 너무나 귀에 익다. 그래서 더 빨리 친근해질 수 있었다. |
 | 조슈아 벨 : Musical Gifts
앨리슨 크라우스 (Alison Krauss) 노래, 칙 코리아 (Chick Corea) 외 / 소니뮤직(SonyMusic) / 2013년 10월
17,800원 → 14,9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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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이 앨범은 너무나 `복고적`이어서 구입하고도 조금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크리스마스하면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가 생각나는 것처럼 들을 수록 매력있는 부블레 보컬에 실린 크리스마스 노래들 롱런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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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의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긴 하지...요즘도 들려질 정도로 많이 들려지진 않지만 무조건 적으로다 난 이 크리스마스 앨범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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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 됐는데도 여전히 거리에서도 자주 들리는 크리스마스 앨범. 나도 시원한 목소리의 이 앨범을 먼저 찾게 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