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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울기
나카무라 코우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앞으로 몇 년이나 살까? 왜 그 절반을 떼어 그녀에게 줄 수 없단 말인가? 우리는 지금껏 기쁨도 슬픔도 웃음도 서로 나누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왜 병이나 죽음은 나눠가질 수 없는 것일까?
제3장 열리지 않는 상자 中 171
금방 죽을 것 같다고 집에서 연락이 온 개 북과
행복하게 결혼 연습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죽어가는 그녀 요시미
요시미와 후지이의 이야기
오버랩 되어 가는 죽음
우울하다.
일본 소설은 이래저래 피하지만
일본 에세이들 보다 더더욱..
들기 시작했으니 끝을 보긴 했지만 시간을 보낸 것도 좀 아까운
역시 내 스타일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