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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맨
김도근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그림을 그리다 커피로 업을 바꾼 바리스타 김도근에 관한 이야기다
젊은 나이라서 일까?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볼 수 있다.
조금은 가벼운 터치로 읽어낼 수 있는 커피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신변에 관한 이야기가 커피와 함께 잘 버무려져 있다.
커피와 관련된 그의 이야기보다 브라운 색으로 글의 꼭지마다 등장하는 커피에 관한 이야기가 더 알뜰하긴 하다. 물론 위키피디아적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바리스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