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Image에서 퍼옴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로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 다림에게 보낸 부치지 못한 정원의 편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