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Just Stories
박칼린 지음 / 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정말 제목이 그냥일까? 싶었는데
정말 just stories일 뿐이다.

음악감독으로서의 이야기. 아빠와 엄마가 국적이 다르다 보니 겪게 된 다양성의 문화에 관한 이야기. 여행 이야기에 가끔씩 들어가는 생활의 팁과 여행의 팁까지 이야기가 그 나름의 구분도 되어 있지 않고 시간적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그냥....이야기이다.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도 굉장히 투박하다. 이런 경우(??^^) 대필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던데 그건 아닌 건지.....

심심풀이로 읽힐 만한 가벼운 책이고, 뭔가 어설퍼 보이는 이야기들에도 묘하게 읽히는 매력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