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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 Songs From The Labyrinth
스팅 (Sting)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실은 [죠슈아 벨과 친구들]앨범에서 너무나 스팅스럽지(??^^) 않은 강한 영국식 억양으로 연주하는 곡 [Come Again]을 찾아 헤매다 구입하게 된 앨범이다. Sting에 관심이 많아 이 앨범을 소개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왜 labyrinth가 계속 비슷하지도 않은 lullaby로 보였는지 지금도 의문스럽지만 말이다. 그래도 어쨌든 늦게나마 앨범을 만난 것이 반갑다.
평소 노래에서는 느껴지지 않던 스팅의 british English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들을수록 낭독의 매력도 있다. 곱씹어 들을 수 있는 잔잔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