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김창옥 지음 / 나무생각 / 2010년 8월
구판절판


소통에 있어 1분의 힘은 크다. 참을 인(忍)이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처럼 단 1분이면 날 서고 뾰족했던 마음도 서서히 가라앉는다.
미국의 중심가, 뉴욕의 기차는 항상 예정 시간보다 1분 늦게 출발한다. 단 1분이 늦어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인 것이다.

바쁜 일이 있나 보다.
힘든 일이 있나 보다.
소상한 일이 있나 보다.

30분도 아니고 10분도 아니고 딱 1분만 기다려주면 된다. 그렇게 1분이 지나고 나면 숨이 내려앉고 화가 가라앉는다. 그러고 나서 소통해도 절대 늦지 않다.
1. 소통하려면 1분만 기다려라. 中 -10-11쪽

추억은 힘이 세다. 우리의 육체를 지탱해 주는 것이 음식이라면, 우리의 정신을 지탱해 주는 것은 추억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도 그와의 추억이 많은 사람은 결코 그를 떠나보낸 것이 아니듯 말이다.
20. 소통하려면 추억이라는 엔진을 만들어라. 中 -64-65쪽

선천적으로 건강한 마음을 타고났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리 염려할 필요는 없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우유를 마시듯 심밀도를 높이기 위한 처방약도 따로 있으니 말이다.
심밀도를 높이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사랑’을 많이 먹는 것이다. 좋은 말, 좋은 격려, 다정한 눈빛을 많이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충격에 강하다. 그들이 좋지 않은 말을 들어도 의연하게 넘길 수 있는 여유가 된다.
두 번째는 ‘운동’을 많이 하면 된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몸의 운동을 하듯, 심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음의 운동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에 망설이지 말고, 시도하는 것에 망설이지 말고 먼저 사랑을 주고, 좋은 말을 건네고, 좋은 행동을 하다 보면 심밀도는 더욱 강건해져 웬만한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세 번째는 ‘위로’를 해주는 것이다. 몸에 상처가 나면 그것이 나을 때까지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준다. 심지어 깁스를 하여 소중하게 감싸준다. 마음의 상처도 따뜻한 위로의 말로 약을 바르고 감싸 안아주어야 한다. 다친 마음을 위로받은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게 된다.
26.-87-88쪽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다면, 그들과 같거나 조금은 덜한 옷을 입어야 그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소통은 그들과 샅은 마음으로, 그들의 언어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4. 소통하려면 그들과 같은 옷을 입어라 中 -111쪽

꽃은 우리가 그것을 ‘꽃’이라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꼴이 잘났든 못났든, 나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고, 그것을 내 안에서 인정해 주어야 비로소 소중한 존재가 된다.
"넌 정말 대단해!"
"넌 정말 특별해!"
"넌 너무나 소중해!"
사랑, 칭찬, 인정 등의 긍정 에너지는 ‘얼’을 가꾸는 소중한 자양분이 된다. 화장품으로 따지자면 영양크림과 에센스 같은 역할이다. ‘꼴’이 특별히 잘나지 않아도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은 ‘얼’을 잘 가꾼 사람이다. 그들은 민낯에서도 빛이 난다.
사랑받는 사람 특유의 ‘아우라’가 넘치기 때문이다.
37. 소통하려면 자존감을 가꿔라 中 -120-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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