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심리학 2 - 내 마음 속 미로로 한 발짝 더 들어간 101가지 심리 이야기
배영헌 지음, 박지영 원작 / 파피에(딱정벌레)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책에서 제목 그대로 유쾌하게 읽었기 때문일까? 아님, 1편에서 다 못한 좀더 전문적인 분야의 이야기라서 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1편만 하지 못하다.

그렇지만 배울 것도 많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읽기가 좋다. 그리고 전편에도 그랬던 것처럼 내용 중의 박스 속의 기사나 이야기들은 역시나 재미나다.

특히, 내게는 성격과 집단 형성, 리더십이 인상적이었다. 리더십의 경우 ‘효과적 리더십’과 함께‘리더가 되지 않는 8가지 방법’이 함께 나와 있는 것이 재미있다.

이상 행동의 분류에서 17가지나 되는 정신 장애의 분류(179p) 및 여러 장애들이 많아 놀라웠다.
남녀평등이 아니라 남녀는 태초에서부터 달랐다고 요즘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이야기가 나와 있는 ‘진화’의 부분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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