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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Note : 70 Years of the Finest in Jazz (3CD)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재즈 음반의 대표적 레이블인 '블루 노트'라는 이름만으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물론 재즈를 조금이라도 들어봤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연주자(예를 들어, 트롤니러스 몽크,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캐논볼 애들린, 덱스터 고든 등)들의 총 집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유명 재즈 연주자들의 모둠 CD 3장인데, 1,2장은 연주곡만 있다. 2CD에 코러스로 잠깐 vocal을 들을 수 있을 뿐.....
대체로 모음곡일 경우 초보자들이 입문할 때 많이 혹시나 하고 많이 듣게 되는데, 아무래도 그럴 경우 Vocal 더러 있는 3CD 부터 들어가면 좀더 친근하게 Jazz로 입문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간혹 LP음반을 리마스터링한 것들이 있어 긁히는 소리까지 30년대 뉴욕 허름한 재즈 카페에 앉아 있는 분위기를 내게 하는 것이 귀를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