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스티븐 갤러웨이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오늘도 어디에서인가 늘 일어나고 있는 내전의 아픔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에서 다시 한 번 느낀다.

어느 이에게는 하루로 가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22일로 가기도 하는 우울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이다. 사라예보라 하면 총성으로 발발한 세계대전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건 그 먼 이야기가 아니다. 불과 얼마 전 이야기이고, 또한 지금도 어딘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슬픈 전쟁이야기이다. 서늘한 느낌을 주는 우울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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