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좋았던 드라마

연애시대 쏭북 OST

너무 공감이 가는 대사에 잔잔한 음악에 감우성과  손예진의 나레이션이 계속 듣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연애랑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순간을 돌아본다.
그 순간이 지니는 의미를...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 희망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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