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사랑한 미술 - 마이 러브 아트 1
정장진 지음 / 아트북스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한창호의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를 읽고 같은 포맷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었다. 첨에는 누가 아류였을까를 생각했다. 왜냐면 중복되는 영화들이 많아서였지만, 대체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서 괜찮았다.

 

[포레스트 검프]를 예수 영화라고 이야기하고,

액션영화라고 생각한

[터미네이터]에서 '수태고지'를

또,

[에어리언]에서 고대 이집트 여신의 모습을 찾아내는 그림은 인상적이었다. 

 

[내가 사랑한 영화]와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와 함께 이 책에도 모두 등장하는 영화 중 기억나는 것이 [바그다드 카페]인데 보테르의 그림과 비교도 해서 봤으니, 한 번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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