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 도일 -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클래식 클라우드 20
이다혜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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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다혜 기자의 책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이번 책은 코난 도일의 이야기이다.

팟캐스트 김태훈의 책보다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여서 오래 되었는데도 기억이 난다. 방송이 된 순서와는 다르게 늦게 출판이 되었다


셜록 홈스를 읽을 때도 재미있었지만 이 책이 프롤로그와 첫 번째 이야기

셜록 홈스를 죽인 사나이는 셜록 홈스 추리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술술 빠르게 읽혔다.

 

부인 루이자의 투병 중에 만나게 되어 부인이 죽은 지 1년이 되자 결혼하게 되는 레키와의 이야기. 의학자가 심령술에 빠져서 공개적으로 지지 연설을 다니게 되는 말년의 코난 도일에 대한 이야기는 좀 실망이다. 뭐 그래도 괜찮다. 잘난 체 하긴 하지만 멋진 탐정 홈스를 탄생시켰으니 말이다.




지난해 프랑스를 가게 되면서 영국을 넣을까? 하다가 최종적으로 제외했다. 나는 잠시 갔지만 세 명이 서부 유럽은 처음이라 보고 싶기도 했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까지 영국만 돌아보고 싶어서였다


아르테의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애정한다. 

클림트, 모차르트를 들고 오스트리아를 야스나리와 소세키의 책을 들고 일본을 가고 싶다. 

이 책을 들고 영국에 가게 될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런던의 베이커가 221B번지 꼭! 찾아가고 싶다. 홈스의 방을 방문할 것이다. 




사족하나.

 셜록홈스와 잘 어울리는 표지 그림 너무 멋지다.

1924년에 맥도널드 길이 그린 런던의 지하철지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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