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엄마의 돈 공부
김혜원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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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가 처음인 엄마들을 위한 책' 이 나왔다.

저자는 20세가 되던 날 처음으로 은행을 혼자 간 후 1억원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27세에 결국 원하는 1억원을 모으고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10억원(금융, 현물자산)의 자산을

모은 부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 책은 악착같이 1억을 모으고 결국 10억원의 자산을 형성한 한 주부의 돈에 대한 당부이다.

<저자의 돈 모으는 원칙>

1. 철저한 자기관리

자기관리엔 소비통제, 확고한 의지, 끊임없는 공부, 확실한 목표 설정 등 거의 모든 나의 생활습관까지 포함된다.

저자는 20대에 1억원을 모으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의지가 있었다.

그 의지와 목표가 1억원을 모은 원동력이다. 최대한 낭비성 소비, 자기만족/자기위로의 소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책을 사서 공부하고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모든 생활습관을 돈 모으기로 집중하였다.

그녀의 작은 습관들이 돈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작은 돈도 우습게 사용하지 않기, 돈을 내편으로 만드는 긍정언어, 하루 10분 독서하기 등

2. 금융지능 높이기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금융지식이 낮다고 한다.

경제와 돈의 흐름, 절세지식, 보험, 연말정산 등 자본주의 시대의 경제공부는 필수여야 하며 경제를 모르고는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모으고 싶다면 반드시 경제공부를 해야만 한다.

결국 저자는 악착같이 재테크에 몰두하여 1억을 모은 후 집을 지어 월세 수입을 올리고 책을 출간하여 인세도 받고 강의에 나가 강사료도 받는 직장인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200만원 남짓으로 1억을 모은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든 직장인을 알 것이다.

저자처럼 하지 않으면 1억원이란 숫자는 평생 희망고문으로 남을 확률이 크다.

그래서 돈 모으는 습관이 중요하다. 아무리 욜로니 소확행이니 해도 찰나의 기쁨일 뿐 결국 나이들어 감당해야할 모든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뿐이다.

그래서 돈공부는 젊을때부터 해야한다. 더군다나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청년들은 정년 퇴직 후의 삶이 30~40년이나 되기에 현재의 만족에 빠져있으면 안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모으고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월급 이외에 꾸준히 수입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순간의 만족보다는 긴 행복을 바라보아야 한다.

꼭 엄마가 아니라도 돈공부 하자. 하루 10분, 젊었을때 돈 모으는 공부하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악착같이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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